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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이 출산지원금과 양육수당 못 받는 일 없도록 개선해요
앞으로는 다문화가정 등이 안정적으로 출산 및 양육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가 개선될 전망이에요. 국민권익위원회는 각종 출산 및 양육 지원금 관련 제도개선 사항을 마련해 보건복지부와 각 지방자치단체에 권고했어요. 정부는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아동수당을 만 8세 미만 아동에게 월 10만원 ▲양육수당으로 만2세∼미취학 아동 중 가정에서 양육하는 아동에게 월 10만원 ▲지역주민이 자녀를 출산하는 경우 지방자치단체가 출산지원금 등을 지급하고 있어요. 하지만 몇몇 경우에 출산 및 양육 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어요. 자녀 출산 위해 출국해도 받아요먼저 다문화가정에서 출산을 위해 부모가 모두 해외로 출국한 경우 출산일 기준으로 한국에 거주하지 않았기 때문에 출산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어요. 다문화가족은 산모의 출산 편의 등을 이유로 해외에서 출산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문에 출산지원금을 주지 않는 것은 문제가 아닐 수 없어요. 이런 경우라도 입국 후 자녀를 출생신고하고 출산지원금을 신청했다면 지원금을 지급하도록 각 지방자치단체에 권고했어요. 귀국 후 양육수당도 바로 받아요아동 및 양육수당도 문제다. 다문화가정 아동이 외국에서 장기 체류하는 경우 2가지 수당 모두 지급이 정지됐다가 입국 시 다시 지급돼요. 그런데 양육수당은 입국한 달에 바로 지급되는 반면, 아동수당은 입국하고 한 달이 지나야 받을 수 있는 불편이 있었어요. 이에 아동수당도 양육수당과 동일하게 입국한 달부터 바로 지급하도록 보건복지부에 권고했어요. 파파야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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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불법체류 외국인 정부합동단속에서 4,348명 적발
법무부는 12월 10일까지 2개월간 불법체류 외국인 정부합동단속을 실시한 바 있습니다.<사진은 2015년 단속 장면. 해양경찰청 블로그> 이번 단속에서 불법체류 외국인 3,865명, 불법 고용주 466명, 불법취업 알선자 17명 등 총 4,348명을 적발했다고 합니다. 이번 정부합동단속은 유흥 및 마사지업소 등 사회적 폐해가 큰 분야와 택배와 배달 대행 등 한국 국민의 일자리를 빼앗는 업종에 중점적으로 실시됐다고 합니다. 그래서 서울 강남과 경기도 안산, 평택에서는 마사지업소에서 일한 외국인 24명이 적발됐고 광주 전남 지역에서는 대학에 다니면서 오토바이 등을 이용하여 ‘무면허 배달대행 라이더’로 불법 취업한 외국인 유학생 32명을 적발하기도 했습니다. 적발된 3,865명의 외국인들은 3,074명은 강제퇴거명령, 207명은 출국명령, 170명은 범칙금 처분의 조치를 했으며, 나머지는 조사 중이라고 합니다. 적발된 외국인을 국적별로 보면 태국 1,441명, 베트남 814명, 중국 587명, 몽골 165명, 우즈베키스탄 126명, 카자흐스탄 119명, 러시아 109명, 필리핀 85명, 기타 419명입니다. 불법으로 외국인을 고용한 내국인 466명과 불법취업 알선자 17명도 범칙금 등을 부과했습니다. 이중 1명은 구속하고 38명은 불구속 수사하고 있습니다. 또한, 법무부는 이번 정부합동단속과 병행하여 범칙금 면제 및 입국규제를 유예하는 자진출국유도 제도를 시행하여 12월 10일까지 불법체류 외국인 7,378명이 자진 출국했다고 합니다. 파파야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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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에서 주로 발생하는 택시 불법요금 청구, 기억해요
<사례1> 개인택시 기사 A씨는 지난 11월 서울 코엑스에서 대만 국적 외국인 승객을 태우고 인천국제공항까지 운행하면서 적정요금이 약 62,000원임에도 시계할증을 적용한 요금 75,400원에 임의요금 11,000원을 추가해 요금 86,400원을 달라고 했어요.<사진=서울시> 시계요금은 택시가 지방자치단체를 벗어나 운행하는 경우 추가로 부과되는 요금이지만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공항은 6개 시 공동사업구역으로 시계할증이 적용되지 않아요. 외국인 승객을 속이고 과도한 요금을 청구한 해당 기사는 과태료 20만원의 행정처분을 받게 됐어요. <사례2> 법인택시 기사 B씨는 지난 11월 서울에서 일본 국적 외국인 승객을 태우고 김포공항 국제선까지 운행하면서 미터기를 사용하지 않았어요. 그리고는 요금 30,000원을 부당하게 징수해 적발됐어요. 모든 택시는 반드시 미터기를 사용해 요금을 청구해야 해요. 만약 해당 거리를 미터기를 사용해 운행했다면 1만7천원의 요금이 나왔을 거예요. 이 기사에게는 과징금 40만원의 행정처분이 진행 중이에요. 서울시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외국인 대상 택시의 불법 영업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어요. 서울시는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영어, 일어, 중국어에 능숙한 단속공무원 22명을 공항과 호텔 등 외국인 주요 방문지역에 투입해 택시 이용 불편 사항을 인터뷰 방식으로 7,429회 실시했어요. 그 결과 부당요금 징수 등 347건을 적발해 행정처분을 진행하고 있어요. 주요 적발 내용은 부당한 요금징수(시계할증요금) 75.5% 262건, 미터기 미사용(택시 기사가 승객에게 얼마의 요금을 달라고 미리 요구) 11.8% 41건 등이에요. 불법영업으로 적발된 택시 기사와 회사는 과태료 또는 과징금을 내야하고 부당요금징수로 3회 적발 시 택시 기사는 자격이 취소돼요. 이러한 불법영업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대부분 발생하고 있었어요. 이에 서울시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인천국제공항을 중심으로 앞으로도 불법영업을 집중단속할 계획이에요. 파파야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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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7세 이상 어린이도 공항을 지하철 통과 하듯이 통과해요!
입출국할 때 공항에서 자동출입국 심사대를 이용해 본 적이 있는 사람은 이 출입국 절차가 얼마나 편리한지 아실 거예요. 한국의 지하철을 이용하는 것처럼 출입국 직원을 만날 필요 없이 간단하게 통과할 수 있어요. <사진은 자동출입국심사를 받는 장면. 내손안에서울 강사랑> 법무부는 국내 장기 체류외국인(등록외국인, 국내거소신고자)의 출입국 편의를 높이기 위해 새해부터 자동출입국심사 이용 연령을 현행 ‘만 17세 이상’에서 ‘만 7세 이상’으로 확대했어요. 그간 한국 국민은 7세 이상이면 자동출입국심사 이용이 가능한 반면, 장기 체류외국인은 만 17세 이상인 경우에만 자동출입국심사를 이용할 수 있었어요. 그래서 어린이를 대동한 외국인 가족은 온 가족이 다 자동출입국심사를 받지 못했지요. 만 7세 이상 17세 미만의 장기 체류외국인이 자동출입국심사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전국 19곳에 설치된 등록센터에 방문하여 사전 등록을 해야 돼요. 14세 미만자의 경우에는 개인정보제공 동의가 필요하므로 부모 등 법정대리인이 관계입증서류, 신분증 등을 소지하고 신청자와 함께 방문해야 돼요. 이 절차가 귀찮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한번 등록을 해두면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으니 출국 전에 꼭 사전 등록을 하세요.^^ 이번 조치로 전체 등록(거소)외국인의 약 2.7% 정도인 4만 5천여 명의 외국인이 추가로 자동출입국심사를 이용할 수 있게 됐어요. 파파야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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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월의 월급, 연말정산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요?
12월에 근로자들은 연말정산에 신경이 쓰일 수 밖에 없어요. 연말정산은 매년 말에 내가 나라에 냈던 세금을 따져서 더 많이 냈으면 돌려주고 덜 냈으면 세금을 더 부과하는 것을 말해요.<사진=국토교통부> 이때 돈을 더 돌려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13월의 월급’이라는 별명이 붙었어요. *꼭 알아야할 2가지가 있어요* 우선 연말정산에 대해 알려면 소득공제와 세액공제 등 2가지를 알아야 해요. ‘소득공제’는 번 돈 즉 소득에서 카드값, 현금영수증, 교통비 같은 걸 빼서 세금을 매길 소득을 줄여 주는 것을 말해요. 많은 돈을 썼으니까 낼 세금을 줄여주겠다는 것이지요. ‘세액공제’는 내가 내야 할 세금 즉, 세액에 교육비나 의료비, 기부금 등을 반영해 세금을 깎아주는 것을 말해요. 의료비를 많이 썼으면 세금 낼 돈이 없을테니 세금을 깎아주는 것을 말해요. *연말정산, 어렵지만 도전해요* 한국에서 근로소득이 있는 외국인은 국적이나 체류기간, 소득규모에 관계없이 올해 2월분 급여를 지급받을 때 연말정산을 해야 해요. 외국인 근로자의 연말정산 일정이나 방식 등은 내국인 근로자와 대부분 같지만 단일세율을 선택한다든지, 소득·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지 않은 항목이 존재하기에 알아두어야 할 부분이 있어요. 이 내용은 파파야스토리가 1년 전에 쓴 ‘연말정산, 외국인에게만 적용되는 혜택이 있다고?’ 기사를 확인하면 좋겠어요. <기사 클릭하기> *연말정산, 미리 확인해요* 국세청은 외국인근로자들이 복잡한 연말정산을 이해하기 쉽도록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로 설명자료를 만들었어요. 이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www.nts.go.kr/english/main.do 또한 연말정산을 미리 확인해 볼 수 있는 서비스도 있어요. 신한은행 쏠(SOL) 앱을 이용하는 방법이에요. SOL 앱을 설치한 뒤 '머니버스' 들어가서 ‘마이데이터 정보 제공과 연동’에 동의하고 소득, 가족 등 몇 가지 정보를 입력하면 돼요. 한국어 서비스니까 내국인의 도움을 받으세요. 파파야스토리
투데이 HOT 이슈
- E-9외국인근로자, 2023년에 E-7비자 받기 훨씬 쉬워져요!
- 한국은 저출산 및 고령화로 산업 전반에 인력 부족 문제가 나타나고 있지요.<사진=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외국인근로자, E-7비자 받기 쉽게 해요 또한 우수 외국인력이 보다 쉽게 한국에 들어와 일을 할 수 있도록 E-7-S 비자를 새로 만들기로 했어요. 비전문 취업 외국인(E-9)은 2023년부터 출국과 재입국 없이 체류기간 만료 전에 숙련인력(E-7)으로 전환 신청이 가능해요. 산업 현장의 수요에 적합한 인력이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고용허가제 개선 방안도 내년에 마련하기로 했어요. 기업이 일정 한도 내에서 직업능력이 검증된 외국인력을 신속히 채용할 수 있도록 수시 신청하는 방안도 중장기적으로 검토한대요. 한국어 능력이 우수하고 국내 비전문 취업을 희망하는 외국인 유학 졸업생도 2023년부터 고용허가제 외국인력(E-9)으로 전환해 취업할 수 있도록 했어요. 이밖에도 한국 정부는 우수 외국인력이 한국에서 정착해 살아갈 수 있도록 이민정책도 새롭게 고민하기로 했어요.
포토슬라이드1 / 3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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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원교민회, 각 교회의 상황에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진행해요”
<사진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이종순)의 ‘재수원교민회’는 각 교민회의 상황에 맞는 다양한 비대면 온라인 모임들을 진행하고 있다. 각 교민회는 COVID-19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과 아이디어를 모은 끝에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기획하고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일본교민회는 지난 10월 19일~11월 9일에 걸쳐 총 4회기 동안 ‘온라인 요가’활동을 진행했다. 일본인 결혼이주여성 전문 요가강사를 초청해 ZOOM프로그램을 활용한 ‘일본어로 배우는 온라인 힐링요가’를 진행했다. 이 행사에는 20가정(30여명)의 교민들이 참여해 각자의 집에서 건강을 위한 요가를 하면서 심신의 안정을 찾고 회복하는 좋은 시간을 가졌다. 캄보디아교민회는 지난 10월 30일 ‘캄보디아어 노래경연대회’를 진행했다. 이 대회는 타국에서 외롭게 생활하는 30여명의 유학생, 근로자들을 위로하며 상품으로 비타민C를 배송해주기도 했다. 행사의 즐거움이 큰 시간이었다. 베트남교민회는 지난 10월 30일 오후 ‘김치만들기’를 진행했다. 다문화가정 25가정 50여명이 참여한 이 행사는 각 가정으로 직접 김치 재료들을 배송하고, 온라인으로 김장김치를 만드는 한국의 문화와 레시피를 공유해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행사로 진행됐다. 과거 모두 한자리에 모여서 김치를 담그고 나눈 행사들이 많았는데 코로나 상황에 대부분 없어져서 김치만들기에 대한 문의가 많았고 이에 베트남교민가 직접 추진하게 된 것이다. 중국교민회는 11월 6일 오후 30명의 교민들이 ‘한국고추장 만들기’행사를 진행했다. 센터에 있는 재료를 직접 수령해서 ZOOM온라인 모임으로 레시피 동영상을 공유하고 서로 의견을 나누면서 가족들이 함께 고추장을 만들었다. 2통을 만들어, 1통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센터 관계자는 “이밖에도 더 다양하고 유익한 기획들을 가지고 많은 교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모두가 함께 공감하고 참여하는 시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종순 센터장은 “코로나 상황에 대면활동이 많이 제한되고 있지만, 이렇게 머리를 맞대고 프로그램들을 준비한다면 꾸준하게 좋은 성과들이 나타날 것”이라며 “외국인주민들을 위한 고민과 노력에 늘 앞장서는 외국인복지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송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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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아름다운 음식문화 김장, 함께 해요
<사진 경기다문화뉴스> 여주시가족센터(센터장 박지현)는 지난 11월 12일 명성황후 생가에서 한국어교육 수강생을 대상으로 김장담그기 체험 “우리 김장할까요?”을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토픽기초반 결혼이주여성 16명 중 10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준비된 김장 10kg들이 20통에 양념소와 절인 배추로 직접 양념을 버무리며 정성껏 김장을 담갔다. 오늘이 한국 온 지 딱 12년째 되는 날이라는 필리핀 출신 레비 씨는 “매년 시어머니와 김장을 담그다 어머님이 돌아가시고 이제는 혼자 김장을 담근 지 7년차”라며 “요즘에는 한국 사람들도 김장을 잘 안한다고 하는데 이곳에 와서 친구들과 함께 김장을 담그니 재미있다”고 익숙한 솜씨를 선보였다. 또 다른 참가자인 중국 출신 유홍화 씨는 “처음 한국 와서 시누네 김장 일손이 부족해 보조로 돕다가 어머니와 몇 번 김장을 해 본 경험은 있지만 아직도 김장이 어렵게 여겨진다”라며 “하지만 이런 기회를 통해 몇 번하다 보니 나름 터득을 하는 부분도 있는 것 같다. 내년에는 혼자 김장담그기를 시도해 볼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현장에서 열심히 뛰어다니며 김장을 도운 박지현 센터장은 “김장은 한국의 음식문화를 가장 극적으로 보여주는 행사라고 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들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한국문화를 익힐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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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자매도시와 온라인 화상회의로 교류하고 소통해요”
<사진 남양주시> 코로나19 장기화로 국제교류가 어려워진 가운데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화상회의를 통해 미국, 캄보디아 자매도시와의 교류에 적극 나서고 있다. #남양주시-캄보디아 캄퐁참주, 국제협력사업 논의 남양주시는 지난 11월 16일 국제 자매도시인 캄보디아 캄퐁참주와 국제 협력 사업 논의를 위한 화상 회의를 개최했다. 남양주시는 ‘위드(With)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단계적인 교류 추진을 준비하고 있다. 이날 화상 회의에서는 2022년 국제협력사업의 추진 방향 정립과 단계적 교류 회복에 따른 세부적인 사업 추진 논의가 이뤄졌다. 남양주시와 캄퐁참주는 지난 2013년 자매결연 이후 농업기술 전수, 청소년, 민간,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사업을 펼치며 우의를 다져 왔으며, 특히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남양주시에서 캄퐁참주 공무원들에게 진행한 연 1회 3주간의 선진 농업기술 연수는 캄퐁참주 농업 발전에 기여하기도 했다. 회의에 참석한 남양주시 교류협력과장은 “캄보디아는 지난 15일부터 백신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전면 국경을 재개방한다는 공식보도를 접했다. 양국 모두 단계적 일상 회복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국제교류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지금처럼 지속적인 소통과 세부적인 논의가 필요하며, 빠른 시일 내에 양 도시 간 교류가 다시 활기차게 진행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캄퐁참주 행정과장은 “캄보디아의 백신 접종률은 88%에 달하고 있다. 내년부터 양 국간 상호 왕래가 수월해질 것으로 예상돼 교류사업을 활발히 진행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든다.”라고 답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다른 국제교류 도시들의 국경 재개방 상황 등을 계속 주시하고 시기적절하게 교류사업을 추진 및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약용도서관-미국 포트리자치구 공공도서관 회의 진행 남양주시는 지난 11월 16일 국제 자매도시인 미국 포트리자치구의 공공도서관과 교류협력 추진방안을 논의하는 온택트 회의를 개최했다. 남양주시와 미국 뉴저지주 포트리자치구는 작년 10월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하고 행정·청소년 등의 분야에서 폭넓은 교류를 추진하기 위해 기틀을 다져왔다. 이번 회의는 남양주시가 지난 9월 포트리자치구 공공도서관으로 파견한 ‘제1기 포트리자치구 파견공무원’의 제안으로 성사됐으며, 앞으로 양 도시의 도서관 분야 교류 방안과 추진할 협력 사업 등에 대한 세부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남양주시 조영덕 교류협력과장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온택트 방식으로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하는 성과를 이뤘다. 현재는 2명의 우리 시 공무원이 현지에서 파견근무를 하고 있어 매우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양 도시가 협력할 수 있는 교류 아이템을 이들이 직접 발굴했고, 오늘의 자리가 마련돼 도서관 분야의 협력을 추진하게 됐다. 앞으로 파견공무원을 통해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실질적인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회의에 참석한 남양주시 손원철 도서관운영과장은 “오늘 회의를 통해 우리 시 정약용도서관을 소개함은 물론 포트리 공공도서관의 우수한 운영사례를 접할 수 있었다. 양 도시 도서관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향후 본격적인 교류가 추진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영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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旭日旗、何が問題なの?ー「鬼滅の刃」から
<사진 아키오 객원기자> 漫画が原作のアニメーション「鬼滅の刃(きめつのやいば)」に、どっぷりはまりました。大正時代を背景に、人を喰う鬼を追う鬼殺隊の活躍を扱ったSF活劇です。 主人公の竈門炭次郎(かまどたんじろう)は家族を鬼に殺され、鬼にされた妹を人間に戻すために鬼殺隊に入隊、次々にせまりくる鬼との闘いに挑みます。 主人公一行、また柱と呼ばれるスーパー鬼殺隊員の活躍だけではなく、敵である鬼の抱える様々な事情にまで思いを馳せる描写がとても魅力的です。 世界各国、特に韓国でもたいへんな人気を呼び、年明けに公開された劇場版は観客数200万を超え、日本アニメーションの韓国上映観客数ではコロナ禍にも関わらず、「君の名は」や「千と千尋の神隠し」などに並ぶ記録を打ち立てました。 現在ネットフリックスでも好評放映中です。 しかし、それでめでたし、めでたしとならないのが日韓関係の辛いところです。韓国で主人公の炭次郎の耳飾りが問題として大きく取り上げられました。 耳飾りは朝日をモチーフにしたような赤白のデザインで、漫画の中では「花札のような」と表現されています。それの何が問題なのかと日本人の多くはいぶかることでしょう。 ところが韓国では、それが旭日旗を連想させ、「日本帝国主義の象徴だ」と批判され、ついにはネットフリックス、映画からは耳飾りの赤白マークは消されてしまいました。 日本では「韓国はなんでもなんでもかんでもイチャンモンをつける」と、苛つく報道が多く、嫌韓感情を新たにする人もいるかもしれません。 一つのデザインに対する両国の受け止め方の違いはどこから来るのでしょうか?元々朝日をモチーフにし、紅白のハレの印として様々な行事や商標、漁船の旗などに使われている旭日模様ですが、この模様をデザインした旗(旭日旗)は1970年に大日本帝国陸軍の軍旗、1889年には同海軍の軍艦旗として採用されました。 日の丸と並んで大日本帝国の軍隊進軍の先頭にはためき、侵略の歴史の記憶と切り離せないこの旗は、一昔前まではアジア諸国ではたいへん拒否感をもたれていました。 戦後も自衛隊の発足に伴い陸上自衛隊の「自衛隊旗」、海上自衛隊の「自衛艦旗」として採用されています。旭日旗を掲げる海上自衛隊の寄港を韓国側が拒否したこともあります。 日本は植民地支配に対し、今もなお「日本軍"慰安婦"問題」「徴用工問題」などを初めとする戦後責任を果たしたとは言えません。その状況の中で韓国が、旭日模様=旭日旗=日本軍国主義の象徴ととらえ、それを連想させるアニメの主人公の耳飾りに敏感になるのは無理もないと言えます。 もう一つ、「鬼滅の刃」の舞台である大正時代(1912年~1926年)は、韓国では植民地初期にあたります。この時代に対する韓国人の受け止め方にも配慮が必要です。 大正時代はあしかけ15年という短い期間ですが、大正デモクラシー政治的民主化が進み、女学生の袴姿やモボ・モガ(モダンボーイ、モダンガール)などの近代的で華やかなイメージが日本では定着しているようです。しかしこの大正の世は、お隣の朝鮮半島にとっては日本の植民地支配が始まった時期にあたります。 日本は明治から大正への代替わり直前、1910年に大韓帝国を「併合」し、天皇直属の軍人が総督府のトップに立つ武断統治を始めました。「併合」前後からの抵抗運動を武力で押さえ、広範な人々が朝鮮独立を訴えた1919年(大正8年)の3.1独立運動も激しく弾圧しました。 その4年後、1923年(大正12年)の関東大震災時にも朝鮮人虐殺事件を起こしています。植民地から収奪した米、労働力は日本の近代化を下支えしました。 「鬼滅の刃」の作者がどんな意図をもって大正時代を背景とし、炭次郎の耳飾りをデザインしたかはわかりません。ただ、日本のアニメや漫画は今や世界各国の読者に読まれ、日本への親しみを高める優れたツールとなっています。 それを送り出す側としては、国外の読み手への配慮をするのは当然のことではないでしょうか。そのためにはなによりも日本と相手国との歴史を知ることは欠かせません。 これは送り手だけの問題ではなく、日頃私たちがどれほど歴史を意識し、伝えようとしているかに関わっています。 私たちが苛烈を極めた植民地支配の歴史にきちんと向き合うこと、何をしたのか、これから何をしなければならないかを考え実践する必要を、「鬼滅の刃」にはまったこの機会にまた感じさせられました。 만화가 원작인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에 푹 빠졌습니다. 다이쇼 시대를 배경으로 사람을 먹는 혈귀를 쫓는 귀살대의 활약을 그린 SF 활극입니다. 주인공인 카마도 탄지로는 가족이 혈귀로 인해 죽고 혈귀가 되어버린 여동생을 인간으로 되돌리기 위해 귀살대에 입대, 잇따라 닥쳐오는 혈귀와 싸우는 이야기입니다. 주인공 일행 또 주라 불리는 슈퍼 귀살대원의 활약뿐만 아니라 적인 혈귀가 안고 있는 여러 사정까지 생각하는 묘사가 매우 매력적입니다. 세계 각국 특히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불러일으켜 올해 초에 개봉된 극장판은 관객수 200만을 넘어서 일본 애니메이션 한국 상영 관객수로는 코로나 대유행에도 불구하고 「너의 이름은」이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에 견줄 기록을 세웠습니다. 현재 넷플릭스에서도 호평 방영 중입니다. 그런데 이걸로 해피엔드라고 말하지 못하는 것이 한일관계의 어려움입니다. 한국에서 주인공 탄지로의 귀걸이가 큰 문제로 떠올랐습니다. 귀걸이는 아침 해를 모티프로 한 것 같은 홍백 디자인이고 만화 속에서는 「화투 같다」라고 표현됩니다. 그런데 무엇이 문제가 되는지 많은 일본인은 의아할 것입니다. 한국에서는 그것이 욱일기를 연상케 하고 「일본 제국주의의 상징이다」라며 비판받아 드디어 넷플릭스와 영화에서는 귀걸이의 홍백 마크가 지워졌습니다. 일본에서는 「한국은 무엇이든지 트집 잡는다」라며 초조해하는 보도가 많았으며 혐한감정을 새로이 느낀 이들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하나의 디자인에 대한 양국의 반응의 차이는 어디서 왔을까요? 원래 아침 해를 모티브로 하는 홍백은 경사스러움의 뜻으로 여러 행사나 상표 어선 깃발 등에 사용되는 욱일 모양이지만, 이 문의를 디자인한 깃발(욱일기)은 1970년에 대일본제국육군 군기, 1889년에는 동 해군의 군함기로 채용되었습니다. 히노마루(일장기)와 함께 대일본제국 군대 진군 선두에 펄럭이며 침략 역사의 기억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이 깃발은 옛날에는 아시아 나라에서 사람들이 매우 거부감을 가졌습니다. 전쟁 후에도 자위대 발족에 따라 육상자위대 「자위대기」, 해상자위대 「자위함기」로 채용되었습니다. 욱일기를 든 해상자위대의 기항을 한국이 거부한 적도 있습니다. 일본은 식민지 지배에 대해 아직도 「일본군 위안부 문제」, 「징용공 문제」 등을 비롯해 전후 책임을 다했다고 할 수 없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한국 사람이 ‘욱일 모양=욱일기=일본 군국주의 상징’으로 보고 이를 연상케 하는 애니메이션 주인공의 귀걸이에 민감해져도 이해할만 합니다. 또한 「귀멸의 칼날」 무대인 다이쇼 시대(1912년~1926년)는 한국에서는 식민지 초기에 해당됩니다. 이 시대에 한국 사람의 반응에도 배려가 필요합니다. 다이쇼 시대는 햇수로 15년이라는 짧은 기간이지만 다이쇼 데모크라시 정치적 민주화가 진행되며 여학생들의 옷차림이나 모보 모가(모던 보이, 모던 걸) 등 근대적이며 화려한 이미지가 일본에서는 정착된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다이쇼의 시대는 이웃인 한반도에 있어서는 일본의 식민지지배가 시작된 시기입니다. 일본은 메이지부터 다이쇼 대가 바뀌기 직전 1910년에 대한제국을 「병합」하고 천황 직속 군인이 총독부 총독이 되는 무단통치를 시작했습니다. 「병합」 전후로부터의 저항운동을 무력으로 누르며 광범위한 사람들이 조선 독립을 외친 1919년(다이쇼 8년) 3.1 독립운동도 격렬하게 탄압했습니다. 그로부터 4년 후 1923년(다이쇼 12년) 관동대지진 당시에도 조선인학살사건을 일으켰습니다. 식민지에서 수탈한 쌀 노동력은 일본의 근대화를 받쳤습니다. 「귀멸의 칼날」의 저자가 어떤 의도로 다이쇼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탄지로의 귀걸이를 디자인했는지 알 수 없습니다. 다만 일본의 애니메이션이나 만화는 이제 세계 각국에 많은 독자가 있고 일본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는 훌륭한 수단이 되었습니다. 그것을 보내는 입장이면 외국 독자에 대한 배려를 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일본과 상대 나라와의 역사를 알아야 합니다. 이는 저자만의 문제가 아니라 평상시에 우리가 얼마나 역사를 의식하고 전하려 노력하고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더할 수 없이 가열했던 식민지지배 역사와 마주 볼 것, 무엇을 했는지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생각하는 필요성을 「귀멸의 칼날」에 푹 빠진 이 기회에 다시금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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京畿道結婚移住女性、より堂々とした女性、がんばる親を応援します
<사진 경기도> <한국어 http://www.danews.kr/news/view.php?no=6501> ‘京畿女性ガバナンス’活動家募集 京畿道が道內女性の社会参与拡大、性平等政策·文化拡散のために、‘京畿女性ガバナンス’分野別活動家を25日まで募集する。 京畿道女性ビジョンセンターは、京畿女性ガバナンスを4つの分野(ネットワーク)に分けて運営する予定だ。 ▲女性安心環境ネットワーク(女性安心分野活動家) ▲女性活動家ネットワーク(道內草の根小集まり、村のコミュニティ会員) ▲女性プラットフォー厶ネットワーク(女性経済活動、創業プラットフォーム会員) ▲2030ネットワーク(20·30代の青年)などだ。 選ばれた活動家は1年間、性認知意識、政策力量向上のための敎育を受ける。あわせてモニタリング、アンケート調査などを活用した政策発掘活動および提言、執行部·議会·道民間のコミュニケーション役割などを受け持ち、活動費として少額の手当てもある。 分野別選定方法は女性安心環境ネットワークの場合、市郡別推薦を通じて別途の選定審査なしで選抜する。残りの3分野は各集まりの性格に適合する道民なら誰でも支援を受けられるため、書類審査を経て最終選拔する。募集人数は分野別50人ほどで計200人だ。 書類審査を通じて募集される3分野の募集期間は7月25日までだ。京畿道女性ビジョンセンターのホームページ(https://www.gg.go.kr/woman)公知事項で申し込み書式をダウンロードして担当者へメール、またはオンラインで申し込むこと。詳しいことは京畿道女性ビジョンセンター(031-8008-8013)。 子どもを持とうと考えている親、親のための人性(人となり)教育 京畿道が9月まで道內の子どもを持とうと考えている親、子どものいる人を対象に人性教育‘京畿道立派な親’を実施する。 京畿道北部育児綜合支援センターが主管する今回の教育は、道內の華城、始興などの保育所18ヶ所でオンライン会議プラットフォームのズーム(zoom)で進行する。ただし一部の保育所は対面教育も並行する。 教育は▲親の役割 ▲子どもの理解(気質·愛着教育) ▲子どもとの関係づくり(問題行動指導)の3つの講義で構成されている。 講義の教育時間は約120分だ。 今年の5月から始まった講義は、上半期(223人修了)に続いて7月から下半期の教育に入る。教育申し込みを希望する子どもを持とうと考えている親、乳幼児の親は、教育対象保育所18ヶ所で教育日程を確認後に申し込むこと。 一方、‘京畿道立派な親’親人性教育資格課程は、昨年の‘乳幼児人性教育アイディア(政策提案)公募展’で選定された新規事業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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首都圏ソーシャル・ディスタンシング12日から4段階に調整
<사진 국무총리실> <한국어 http://www.danews.kr/news/view.php?no=6475> 政府が首都圏のソーシャル・ディスタンシング段階を7月12日から2週間4段階に格上げした。 今回の措置に従って午後6時以後は3人以上の集まりは禁止され、2人だけが私的に集まることができる。午後6時以前は4人まで私的な集まりが許される。 食堂、カフェなど、多重利用施設は午後10時まで運営され、クラブ、ハンティング居酒屋のような遊興施設の場合、集合禁止を維持する。 1人デモ以外の集会と行事も全面禁止される。結婚式と葬式には親族だけが参加できる。親族(8寸以內の血族、4寸以內の姻戚、配偶者)も49人までが許容範囲だ。 学校は新しいディスタンシング4段階により、全面遠隔授業に転換されるが、日程変更準備期間を経て7月14日から本格適用される。 宗敎施設はオンライン礼拝のみ可能、各種集まり、行事と食事、宿泊は禁止だ。 職場勤務は製造業を除く事業場には時差出退勤制、昼休み時差制、在宅勤務30%を勧告している。 正規公演施設の公演は公演場防疫守則の遵守を条件にしているが、それ以外の臨時公演タイプの室內外公演は行事的なものとみなされすべて禁止。 ワクチン接種者に適用されていた防疫緩和措置も留保となる。これにともない ▲直系家族の集まり ▲私的な集まり、行事 ▲多重利用施設 ▲宗敎活動、聖歌隊のなどの少人数の集まりなどに参加する場合、予防接種者でも集まりの利用人数基準から除外しない。 キム・ブリョ厶総理は、“最高水準のディスタンシング段階なので、これ以上退けないという覚悟で臨む。私的な集まりは今日からでも自制していただきたい”とし、“首都圏以外の自治体でもディスタンシング段階調整など、先制的防疫強化措置を積極的にしていただきたい”と念を押した。 今回の首都圏ソーシャル・ディスタンシング4段階措置は7月12日0時から適用され、25日24時まで2週間施行する。適用範囲は首都圏全体だ。 今回の措置で首都圏の多文化家族支援センターと外国人福祉センターなども、対面プログラムが全面取り消し、もしくは延期、オンライン転換されると予想される。
ภาษาไท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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สตรีผู้อพยพจากการแต่งงานในคยองกีโด สนับสนุนผู้หญิงที่ดีขึ้นเพื่อเป็นพ่อแม่ที่ดีขึ้น
<사진 경기도> <한국어 http://www.danews.kr/news/view.php?no=6501> การสรรหากิจกรรมสำหรับ 'การดูแลสตรีคยองกี' จังหวัดคยองกีกำลังสรรหานักเคลื่อนไหวในแต่ละสาขาของ 'การดูแลสตรีคยองกี' ภายในวันที่ 25 เพื่อขยายการมีส่วนร่วมของผู้หญิงในสังคมและเผยแพร่นโยบายและวัฒนธรรมความเท่าเทียมทางเพศ ศูนย์วิชั่นสตรีคยองกีวางแผนที่จะแบ่งการปกครองสตรีคยองกีออกเป็น 4 ด้าน (เครือข่าย) ▲เครือข่ายสิ่งแวดล้อมที่ปลอดภัยของผู้หญิง (นักเคลื่อนไหวด้านความปลอดภัยของสตรี) ▲เครือข่ายนักเคลื่อนไหวหญิง (กลุ่มรากหญ้าเล็กๆ ในจังหวัด สมาชิกในชุมชนหมู่บ้าน) ▲เครือข่ายแพลตฟอร์มหญิง (กิจกรรมทางเศรษฐกิจของผู้หญิง สมาชิกแพลตฟอร์มเริ่มต้น) ▲ 2030 Network (คนหนุ่มสาวอายุ 20-30 ปี) เป็นต้น นักเคลื่อนไหวที่ได้รับการคัดเลือกจะได้รับการฝึกอบรมเป็นเวลาหนึ่งปีเพื่อปรับปรุงการรับรู้เรื่องเพศสภาพและศักยภาพของนโยบาย นอกจากนี้ พวกเขายังดำเนินกิจกรรมและข้อเสนอแนะในการค้นพบนโยบายโดยใช้การติดตามและสำรวจ ตลอดจนบทบาทการสื่อสารระหว่างฝ่ายบริหาร สภา และผู้อยู่อาศัย และได้รับเงินช่วยเหลือเล็กน้อยตามกิจกรรมของพวกเขา วิธีการคัดเลือกตามสาขาขึ้นอยู่กับเครือข่ายสภาพแวดล้อมที่ปลอดภัยของผู้หญิง ในกรณีนี้ การคัดเลือกจะทำโดยไม่มีกระบวนการคัดกรองแยกตามคำแนะนำตามเมืองและเขต สำหรับ 3 สาขาที่เหลือ พลเมืองที่เหมาะสมกับลักษณะของแต่ละกลุ่มจะได้รับใบสมัคร และการคัดเลือกขั้นสุดท้ายจะทำผ่านการตรวจเอกสาร จำนวนผู้สมัครทั้งหมดประมาณ 200 คน โดยแต่ละสาขามีประมาณ 50 คน ระยะเวลารับสมัครทั้ง 3 สาขาที่จะคัดเลือกผ่านการคัดกรองเอกสาร ถึงวันที่ 25 กรกฎาคม คุณสามารถดาวน์โหลดแบบฟอร์มใบสมัครได้จากเว็บไซต์ของ Gyeonggi Women's Vision Center (https://www.gg.go.kr/woman) และส่งไปยังบุคคลที่รับผิดชอบทางอีเมลหรือสมัครทางออนไลน์ สำหรับข้อมูลเพิ่มเติม โปรดติดต่อศูนย์วิสัยทัศน์สตรีคยองกี (031-808-8013) การศึกษาลักษณะนิสัยสำหรับผู้ปกครองที่คาดหวังและผู้ปกครอง จังหวัดคยองกีจะดำเนินการศึกษาลักษณะนิสัย 'พ่อแม่ที่แท้จริงคยองกี-โด' สำหรับผู้ปกครองและผู้ปกครองที่คาดหวังในจังหวัดจนถึงเดือนกันยายน การศึกษานี้ซึ่งจัดโดยศูนย์ดูแลเด็กตอนเหนือของคยองกีโดจะจัดขึ้นที่ศูนย์รับเลี้ยงเด็ก 18 แห่งในฮวาซอง และซีฮึงในจังหวัดผ่านแพลตฟอร์มการประชุมทางวิดีโอที่เรียกว่าซูม(zoom) อย่างไรก็ตาม ศูนย์รับเลี้ยงเด็กบางแห่งยังมีการศึกษาแบบตัวต่อตัว การศึกษาคือ หน้าที่ของพ่อแม่▲ ความเข้าใจของเด็ก (อุปนิสัยและความผูกพัน)▲ ประกอบด้วยการบรรยายทั้งหมด 3 ครั้ง รวมถึงการสร้างความสัมพันธ์ที่ดีกับเด็ก (การแนะแนวพฤติกรรมปัญหา) ระยะเวลาการฝึกอบรมต่อการบรรยายประมาณ 120 นาที การบรรยายที่เริ่มในเดือน พฤษภาคม ของปีนี้จะเริ่มในครึ่งหลังของเดือนกรกฎาคมหลังจากครึ่งแรก (นักเรียน 223 คนเสร็จสมบูรณ์) ผู้ปกครองที่คาดหวังและผู้ปกครองของทารกและเด็กวัยหัดเดินที่ต้องการสมัครเพื่อการศึกษาสามารถสมัครได้หลังจากตรวจสอบตารางการศึกษาที่ศูนย์ดูแลเด็ก 18 แห่งที่กำหนดเป้าหมายเพื่อการศึกษา ในขณะเดียวกัน หลักสูตรคุณสมบัติการศึกษาลักษณะนิสัยของผู้ปกครองที่แท้จริงในคยองกีโดเป็นโครงการใหม่ที่ได้รับเลือกในการประกวดแนวคิดการศึกษาอุปนิสัยสำหรับทารก (ข้อเสนอนโยบา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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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ใช้ระบบวีซ่าใหม่เพื่อประกันแรงงานต่างชาติที่ยอดเยี่ยม”
<사진 기획재정부> <한국어 http://www.danews.kr/news/view.php?no=6487> รัฐบาลได้ตัดสินใจที่จะลดอุปสรรคในการเข้าประเทศ เช่น การออกวีซ่า เพื่อให้ผู้มีความสามารถจากต่างประเทศที่ยอดเยี่ยมสามารถตั้งรกรากในเกาหลีและมีส่วนร่วมในสาขาเฉพาะทาง นอกจากนี้ เป้าหมายของการ์ดการเรียนรู้แห่งชาติในวันพรุ่งนี้จะขยายออกไปเพื่อให้ประชาชนทุกคนสามารถพัฒนาความสามารถในการทำงานเมื่อจำเป็น เมื่อวันที่ 7 กรกฎาคม Hong Nam-ki ได้รับตำแหน่งรัฐบาลเป็นประธานรองนายกรัฐมนตรีด้านเศรษฐกิจและรัฐมนตรีว่าการกระทรวงยุทธศาสตร์และการเงินที่ศูนย์ราชการกรุงโซล 'ผลกระทบของการเปลี่ยนแปลงทางประชากรศาสตร์และ ทิศทางการตอบสนอง' และ 'มาตรการใช้แรงงานต่างด้าวในยุคที่ประชากรลดลง' หารือและประกาศมาตรการรับมืออย่างเข้มข้น รัฐบาลคาดการณ์ว่าความเสี่ยงด้านประชากรหลัก 3 ประการจะทวีความรุนแรงขึ้นในปีนี้ ได้แก่ การลดลงของจำนวนประชากร การสูญพันธุ์ในภูมิภาค และสังคมสูงวัยที่กำลังใกล้เข้ามา ด้วยเหตุนี้ ความเสี่ยงหลัก 3 ประการจึงคาดว่าจะทำให้เกิดความตกใจครั้งใหญ่โดยทำให้เกิดแผ่นดินไหวที่ส่งผลกระทบต่อเศรษฐกิจและสังคมของเกาหลี โดยเน้นถึงความสำคัญของการตอบสนองแบบเอารัดเอาเปรียบ เพิ่มการมีส่วนร่วมของผู้หญิงในกิจกรรมทางเศรษฐกิจ ประการแรกรัฐบาลกลัวว่าการเติบโตทางเศรษฐกิจจะซบเซาเนื่องจากศักยภาพในการเติบโตของเศรษฐกิจเกาหลีอ่อนแอลงเมื่อ ประชากรวัยทำงานลดลง และสิ่งนี้ทำให้เกิดการหยุดชะงักของการจัดหาแรงงาน ดังนั้นจึงมีการตัดสินใจที่จะขยายการมีส่วนร่วมของผู้หญิงและผู้สูงอายุในกิจกรรมทางเศรษฐกิจและลดอุปสรรคในการเข้าประเทศเพื่อให้กำลังคนต่างชาติที่ดีเยี่ยมสามารถไหลเข้าสู่เกาหลีได้ โดยเฉพาะอย่างยิ่งจะทบทวนการขยายเวลาเรียนชั้นประถมศึกษาเพื่อให้ผู้ปกครองสามารถดูแลบุตรหลานของตนที่โรงเรียนได้นานเท่าที่ต้องการ และขยาย 'บริการครบวงจรสำหรับการดูแลตลอดวัน' เพื่อให้ผู้ปกครองสามารถเลือกและ ใช้บริการดูแลที่พวกเขาต้องการที่บ้าน เพื่อแบ่งเบาภาระในการดูแลครอบครัวที่มีเด็กประถมโดยการปรับปรุงบริการดูแลที่ไม่เพียงพอเมื่อเทียบกับชั่วโมงเรียนปกติที่สั้น ทั้งนี้ขึ้นอยู่กับความต้องการของผู้ปกครอง โดยจะพิจารณาขยายชั่วโมงการศึกษาด้วย เช่น การเสริมทักษะทางวิชาการขั้นพื้นฐาน ศิลปะการแสดง และกิจกรรมกีฬาหลังเลิกเรียน และการเล่นฟรี ขยายระบบวีซ่าแรงงานต่างด้าว เพื่อกระตุ้นการไหลเข้าของพรสวรรค์จากต่างประเทศเข้าสู่เกาหลีเพื่อตอบสนองต่อการลดลงของกำลังแรงงาน การออกวีซ่าที่อยู่อาศัย (F-2) สำหรับผู้เชี่ยวชาญจากต่างประเทศในอุตสาหกรรมที่มีแนวโน้มจะขยายออกและวีซ่าทำงานระยะไกลสำหรับความสามารถต่างประเทศที่มีไอที และ จะมีการขยายเทคโนโลยีไฮเทคที่ตรงตามข้อกำหนดบางประการ จึงตัดสินใจอนุญาตให้พำนักระยะยาวในเกาหลี โดยเฉพาะอย่างยิ่ง มีการตัดสินใจที่จะแนะนำวิธีการเชิงลบสำหรับการออกวีซ่าทำงานในอุตสาหกรรมที่มีแนวโน้มดี เป็นการขยายระยะเวลาการออกวีซ่าโดยเปลี่ยนจากวิธีการกำหนดผู้ได้รับอนุญาตให้ออกวีซ่า (วิธีบวก) เป็นวิธีการออกวีซ่าสำหรับวีซ่าทุกประเภทหากไม่ได้รับการยกเว้น (วิธีเชิงลบ) โดยเฉพาะอย่างยิ่ง แรงงานต่างด้าวที่ทำงานมาเป็นเวลานานในบริษัทในประเทศที่มีวีซ่าการจ้างงานที่ไม่ใช่อาชีพ (E-9) และวีซ่าเยี่ยมเยียน (H-2) มีสิทธิ์ได้รับการพำนักระยะยาวหากพวกเขามีรายได้ต่อปีและมีความสามารถทางเทคนิค . มีการตัดสินใจที่จะเปลี่ยนคุณสมบัติเป็น '-4)' คาดว่าจะง่ายขึ้นมากสำหรับแรงงานต่างชาติที่ไม่ใช่มืออาชีพในการเปลี่ยนวีซ่าสำหรับแรงงานที่มีทักษะ รัฐบาลยังได้ตัดสินใจที่จะส่งเสริมโครงการนำร่องวีซ่าเฉพาะภูมิภาคเพื่อเสริมกำลังแรงงานของรัฐบาลท้องถิ่นให้สอดคล้องกับการลดลงของจำนวนประชากรในท้องถิ่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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ในปริมณฑลระยะห่างขั้นตอน 4 จากวันที่ 12
<사진 국무총리실> <한국어 http://www.danews.kr/news/view.php?no=6475> รัฐบาลได้ยกระดับการเว้นระยะห่างทางสังคมในเขตนครหลวงเป็นระดับ 4 เป็นเวลาส 2สัปดาห์ ตั้งแต่วันที่ 12 กรกฎาคม ตามมาตรการนี้ อนุญาตให้มีการชุมนุมรวมตัวไม่เกิน 2คน หลัง 18.00 น. และห้ามชุมนุมเกิน 3คน และ อนุญาตให้มีการชุมนุมรวมตัวกันได้ถึง 4 คน ก่อน 18:00 น. สิ่งอำนวยความสะดวกเอนกประสงค์ เช่น ร้านอาหาร ร้านกาแฟ ฯลฯ สามารถดำเนินการได้จนถึงเวลา 22:00 น. เท่านั้น และห้ามการชุมนุมในกรณีของสถานบันเทิง เช่น คลับและร้านนั่งดื่ม การชุมนุมและเหตุการณ์อื่น ๆ นอกจากการเดินขบวนคนเดียวทั้งหมดกิจกรรมถูกห้ามอย่างสมบูรณ์ งานแต่งงาน เฉพาะญาติเท่านั้นที่ได้รับอนุญาตเท่านั้นให้เข้าร่วมพิธี และงานศพ มีเพียงญาติแค่ 49 คน(ญาติระดับ 8 ญาติระดับ 4 คู่สมรส) เท่านั้นที่เข้าร่วมพิธีได้ สิ่งอำนวยความสะดวกทางศาสนาอนุญาตเฉพาะการนมัสการแบบไม่เห็นหน้าเท่านั้น และห้ามการชุมนุม รับประทานอาหาร และที่พักต่างๆสำหรับการทำงานในสถานที่ทำงานการเดินทางเซกลางวันเดินโซเซและการสื่อสารโทรคมนาคม 30% มีการแนะนำสำหรับสถานที่ทำงานไม่รวมการผลิต การแสดงในสถานที่แสดงตามปกติจะได้รับอนุญาตภายใต้กฎกักกัว่านของสถานที่ แต่ การแสดงในร่ม และกลางแจ้งทั้งหมดในรูปแบบของการแสดงชั่วคราวถือเป็นเหตุการณ์สำคัญ และต้องห้าม นอกจากนี้ยังตัดสินใจระงับมาตรการบรรเทาผลกระทบที่บังคับใช้กับผู้ที่ได้รับวัคซีน ดังนั้น ▲ การรวบรวมครอบครัวทันที ▲งานประชุมส่วนตัว ▲ สิ่งอำนวยความสะดวกเอนกประสงค์ ▲ ในกรณีเข้าร่วมกิจกรรมทางศาสนา และ นักร้องประสานเสียงกลุ่มเล็ก แม้แต่ผู้ที่ได้รับวัคซีนก็ไม่ถูกยกเว้นจากเกณฑ์การรวมกลุ่มด้วย นายกรัฐมนตรี คิม บูคยอม กล่าวว่า "เนื่องจากนี่เป็นระดับสูงสุดของการเว้นระยะห่างทางสังคม ฉันจะดำเนินการด้วยความมุ่งมั่นว่าจะไม่มีที่หลบภัยอีกต่อไป เขาเรียกร้องให้รัฐบาลท้องถิ่นอื่นที่ไม่ใช่เขตปริมณฑลดำเนินมาตรการเชิงรุกเพื่อเสริมสร้างมาตรการกักกัน เช่น การปรับระดับระยะห่าง ระยะที่ 4 ของการเว้นระยะห่างทางสังคมในเขตมหานคร จะเริ่มใช้ตั้งแต่เวลา 00:00 น. ในวันที่ 12 กรกฎาคม และจะดำเนินการเป็นเวลาสองสัปดาห์จนถึง 24:00 น. ในวันที่ 25 ขอบเขตของการสมัครเป็นเขตปริมณฑลทั้งหมด จากผลของมาตรการนี้ คาดว่าโปรแกรมแบบตัวต่อตัวที่ ศูนย์สนับสนุนครอบครัวทามุนฮวาคาจอง และ ศูนย์สวัสดิการต่างประเทศในเขตปริมณฑลจะถูกยกเลิก หรือ เลื่อน และเปลี่ยนเป็นแบบไม่เผชิญหน้ากัน
ខ្មែ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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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의 경험과 배움을 캄보디아 발전의 기회로!
<사진=경기다문화뉴스> 롱 디멍쉐 주한 캄보디아대사(가운데) <오마이뉴스 동시 게재 링크!> 올해 41세인 롱 디멍쉐 주한캄보디아 대사는 한국에서 활동하는 외교사절 중 가장 나이가 젊다. 50~60대가 대부분인 주한 외교사절 가운데 36살에 한국에 부임해 41살이 된 대사는 유독 눈에 띈다. 가장 젊은 대사라는 사실 외에도 그는 한가지 타이틀을 더 가지고 있다. 바로 가장 일을 열심히 하는 대사라는 점이다. 롱 디멍쉐 대사는 캄보디아 이주민이 관련된 일이라면 전국 어디라도 찾아간다. 3월 27일 경남 창녕을 방문해 캄보디아 유학생 후원 약속을 받아냈고 4월 3일에는 성남시외국인주민복지지원센터를 방문해 ‘캄보디아어 어린이교실’ 개소식에 참석했다. 4월 4일에는 캄보디아 농산물을 재배하는 창원을 방문했으며 5일에는 경남 밀양을 방문해 캄보디아 외국인근로자 고용 사업주 간담회에 참석했다. 어떤 나라의 대사는 자국민 행사에 거의 모습을 비추지 않는데 반해 너무 자주 만나 친근해진 롱 디멍쉐 대사를 3일 성남시외국인주민복지지원센터(센터장 이상락)에서 인터뷰했다. -한국에서 5년째 대사로 일하고 있다. 어떤 마음인가? “36살에 한국에 와서 5년째 일하고 있다. 캄보디아대사관의 직원들도 다른 대사관 직원들보다 대부분 어린 편이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에너지가 넘치고 캄보디아 국민에 대한 사랑과 자부심이 가득하다. 대사관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역할 중의 하나는 본국과 국민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이득이 되는 외교를 펼치는 일이다. 캄보디아와 한국, 양국 간의 교류를 강화하고 우애를 증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국과 캄보디아, 양국의 외교 관계는 어떤가? “1997년부터 양국이 교류를 시작해 이제 20년이 넘었다. 한국에는 캄보디아에서 온 이주노동자 5만명, 결혼이주여성 1만명, 유학생 400명 등 약 6만여명의 캄보디아 국민이 있다. 지금은 양국 국민들끼리 민간 교류를 활발히 하는 시기지만 코로나 때문에 멈춘 상태다. 한국에서라도 캄보디아의 언어와 문화 그리고 가치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기를 늘 바라고 있다. 오늘 ‘캄보디아어 어린이교실’이 의미 있는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 -‘캄보디아어 어린이교실’이 왜 중요한가? “캄보디아 결혼이주여성 약 1만명이 자녀를 1명씩만 낳았어도 1만명의 아이들이 있는 셈이다. 한국에서 교육을 받은 이 아이들이 나중에 성인이 되어 캄보디아에 가면 모든 면에서 훌륭한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이 아이들이 캄보디아 언어를 할 수 있다면 더 쉽게 기회를 잡을 것이다. 한국에서 캄보디아 다문화가정 자녀에게 캄보디아 언어를 가르치는 프로그램이 많기 때문에 이 교육프로그램이 소중하다. 대사관과 성남시외국인주민복지지원센터가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첫 번째 함께 하는 사업이다. 한가지 더 기대하는 것은 아이들이 캄보디아어를 공부하는 모습을 보고 함께 참여하는 남편과 시어머니 등 가족들도 있을 것이다. 그들이 캄보디아의 언어와 문화를 이해하는데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성남에서 시작한 이 기회가 다른 지역으로 확대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취재 현장에서 주한 외교사절을 만나는 일이 흔치 않다. 그런데 대사님은 최근에 부천, 안산, 성남에서 만나고 오늘 또 성남에서 다시 만났다. 왜 그렇게 열심히 일하나? “현장에 가서 캄보디아 국민들을 직접 만나 몸을 부딪치며 이야기하면 그들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알 수 있다. 또 중요한 것은 대사가 자주 캄보디아 국민들을 만나면 그들이 안정감을 갖고 한국 생활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늘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전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래서 주말에도 쉬지 않고 전국을 다닌다” -4년 전 캄보디아에 가서 앙코르와트를 보고 너무나 위대한 문화유산이어서 깜짝 놀랐다. 그런데 캄보디아 국민이 빈곤한 것에도 깜짝 놀랐다. 2018년 기준 캄보디아의 1인당 국민소득은 900달러로 전세계 189개국 가운데 170위이다. 캄보디아 정부는 빈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나? “캄보디아가 가난한 것은 먼저 역사적인 배경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캄보디아는 너무나 오랜 기간 식민지배, 전쟁, 내전을 겪었다. 수백년에 걸친 침략과 전쟁 속에서 캄보디아는 발전의 기회를 얻지 못했다. 이제는 과거의 잘못된 역사를 되풀이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캄보디아 정부가 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에 캄보디아의 모든 국민은 협력과 협동의 정신을 가져야 한다. 국제사회도 캄보디아의 경제 발전에 관심을 갖고 지원을 해주시기를 바란다. 캄보디아 국민은 화려하고 위대한 문화유산인 앙코르와트를 건립한 것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강인한 민족이다. 경제 기적을 이룬 한국인처럼 캄보디아 국민들도 그런 정신을 갖고 있다. 자부심을 갖고 경제발전에 나서고 있다” -한국에 있는 캄보디아 국민들에게 한마디 해달라. “먼저 본국과 자기 자신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한국에서 적응하는 능력을 키우기를 바란다. 또한 본인의 능력을 개발해서 한국문화를 열심히 배워달라. 한국에서의 경험과 배움을 가지고 캄보디아 발전에 이바지해 주시기를 바란다. 무엇보다 한국의 법을 준수해야 한다. 항상 친근감을 갖고 한국인들을 대해 달라. 제가 늘 여러분 곁에 있겠다. 감사하다” 송하성 기자 <사진=경기다문화뉴스> 롱 디멍쉐 대사(오른쪽)와 이상락 센터장(왼쪽) <사진=경기다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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ប្រសិនបើមិនរាយការណ៍ពន្ធនៅអាកាសយានដ្ឋានអ៊ិនឆន់អ្នកត្រូវទទួលការពិន័យ
Aបានទៅលេងស្រុកកំណើតពេលត្រលប់មកវិញនៅអាកាសយានដ្ឋានអ៊ិនឆន់បានជួបប្រទះរឿងដ៏ធំមួយ។គាត់បានទទួលយកខ្សែកដែលជាបញ្ញើរបស់មិត្ត, មូលហេតុគាត់មិនបានរាយការណ៍ពន្ធអាកាស យានដ្ឋានអ៊ិនឆន់មន្ត្រីគយបានដកហូតយកខ្សែកនោះ។បន្ថែមលើនេះគាត់ត្រូវបង់ប្រាក់ពិន័យចំនួន500.000 វ៉ុនទៀត។ Aគាត់បានដាក់ពាក្យសុំចូលសញ្ជាតិរួចរាល់កំពុងរង់ចាំលទ្ធផល។ដោយបានបង់ប្រាក់ពិន័យគាត់មានការព្រួយបារម្ភណ៍ណាស់ខ្លាចប៉ះពាល់ដល់ការទទួលសញ្ញាតិរបស់គាត់។ យោងតាមច្បាប់ប្រទេសកូរ៉េបើអ្នកយករបស់ចូលមកដែលមានតំលៃលើស600ដុល្លាតំរូវអោយរាយការណ៍ពន្ធនិងត្រូវបង់ពន្ធ។របស់អំណើយក៏ដោយអោយតែតំលៃលើស600ដុល្លាត្រូវរាយការណ៍ពន្ធ។ បើមិនរាយការណ៍ឬកុហកក្នុងការរាយការណ៍អ្នកអាចត្រូវពិន័យជាប្រាក់រហូតដល់20 លានវ៉ុន។ម៉្យាងទៀតបើអ្នកយកប្រាក់សុទ្ធមកលើស 10,000ដុល្លាក៏ត្រូវរាយការណ៍ពន្ធដែរ។ កំទ្បុងពេលជិះក្នុងយន្តហោះត្រូវបានផ្តល់ជួននូវ“លិខិតបំពេញរាយការណ៍អីវ៉ានអ្នកដំណើរយកមកតាតខ្លួន”បំពេញដោយភាពស្មោះត្រង់រួចផ្តល់ជួនទៅមន្ត្រីគយក្នុងការបង់ពន្ធជាការស្រេច។ ករណីខាងលើដោយមានការបង់ប្រាក់ពិន័យវាអាចប៉ះពាល់ក្នុងការដាក់ពាក្យចូលសញ្ជាតិឬសុំសិទ្ធស្នាក់នៅអចិន្រ្តៃយ៍ដូច្នេះគួរប្រុងប្រយ័ត្នចំពោះការរាយការណ៍និងការបងពន្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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ក្រុមគ្រួសារពហុវប្បធម៍ការបញ្ជូនកូនទៅសាលាមត្តេយ្យ
ក្រសួងអប់រំបានចាប់ផ្តើមនៅថ្ងៃទី១ខែវិច្ឆិកា(ថ្ងៃសុក្រ)បង្កើតសេវាកម្មសម្រាប់មាតាបិតាសិស្សឬអាណាព្យាបាល '처음학교로'ដែលជាប្រព័ន្ធគ្រប់គ្រងការចូលរៀនតាមអ៊ិនធឺណេតសម្រាប់ការជ្រើសរើសសិស្សសាលាមត្តេយ្យក្នុងឆ្នាំ ២០២០ ។ យោងតាមផែនការជ្រើសរើសនិងជ្រើសរើសកុមារថ្នាក់មត្តេយ្យឆ្នាំ២០២០ការជ្រើសរើសនិងការជ្រើសរើសទារកតាមរយៈប្រព័ន្ធគ្រប់គ្រងការចូលរៀនថ្នាក់មត្តេយ្យ'ទៅសាលាដំបូង'នឹងត្រូវបានទាមទារសម្រាប់សាលាមត្តេយ្យទាំងអស់នៅតំបន់경기도មិនគិតពីថាតើពួកគេជាសាធារណៈឬឯកជន។ ដូច្នោះហើយក្រសួងអប់រំGyeonggi-do ក៏ជ្រើសរើសកុមារតាមរយៈសេវាកម្មនេះដែរ។ តើអ្វីទៅជា 'សាលាដំបូង'? '처음학교로' គឺជាប្រព័ន្ធគាំទ្រការចូលរៀនមត្តេយ្យដែលផ្ដល់ជូនសម្រាប់ឪពុកម្តាយដែលក្លាយជា អាណាព្យាបាលសិស្សជាលើកដំបូង។ អាណាព្យាបាលដែលចង់អោយកូនចូលរៀនមត្តេយ្យអាចរកមើលព័ត៌មានអំពីសាលាមត្តេយ្យនិង ដាក់ពាក្យ,តាមអ៊ិនធឺណេតដោយមិនកំណត់ពេលវេលាបានយ៉ាងងាយស្រួល,សាលាមត្តេយ្យជូនដំណឹងអំពីលទ្ធផលនៃការជ្រើសរើសត្រឹមត្រូវហើយប្រព័ន្ធគាំទ្រការចូលរៀនដើម្បីកាត់បន្ថយការរអាក់រអួលរបស់មាតាបិតាសិស្សនិងការងាររបស់គ្រូ។ វាមានន័យថាផ្តល់មធ្យោបាយចូលទៅក្នុងផ្លូវអប់រំសាធារណៈដែលជាសាលាដំបូងរបស់កុមារនិងបង្កើនគណនេយ្យភាព របស់សាលាមត្តេយ្យដើម្បីឆ្លើយតបទៅនឹងស្ថានភាពរបស់សាលាស្របតាមការរំពឹងទុករបស់ឪពុកម្តាយដែលជាអាណាព្យាបាលសិស្សជាលើកដំបូង។ ចាប់ផ្តើមនៅឆ្នាំ២០២០សាលាមត្តេយ្យទាំងអស់ចាំបាច់ក្នុងការជ្រើសរើសនិងជ្រើសរើសទារកតាមរយៈ처음학교로 ហើយកុមារនៅ១៧ទីក្រុងនិងខេត្តចាប់ពីអាយុ៣ឆ្នាំរហូតដល់បឋមសិក្សានឹងត្រូវចុះឈ្មោះចូលរៀន។ 처음학교로នេះគឺកម្មវិធីដែលអ្នកអាចស្វែងរកព័ត៌មានផ្សេងៗគ្នានៅលើគេហទំព័រការដាក់ពាក្យសុំការដាក់ពាក្យ, ការស្វែងរកសាលាមត្តេយ្យ។ សូមចងចាំថាសាលាដំបូងមិនស្ថិតលើមូលដ្ឋានដែលបានមកមុនទេវាត្រូវដំណើរការឆ្នោតដោយស្វ័យប្រវត្តិ ហើយសេវាកម្មចល័តនឹងមិនបានផ្តល់ជូនទេ។ តើខ្ញុំប្រើវេប'처음학교로'យ៉ាងដូចម្តេច? ការជ្រើសរើសចូលរៀននៅសាលាលើកដំបូងត្រូវបានបែងចែកជាពីរប្រភេទគឺការជ្រើសរើសអាទិភាពនិង ការជ្រើសរើសទូទៅ។ ដំបូង, រយៈពេលនៃការដាក់ពាក្យចូលរៀនគឺចាប់ពីម៉ោង ៩ :០០ ថ្ងៃអង្គារទី ៥ ដល់ ១៨ : ០០ នៅថ្ងៃព្រហស្បតិ៍ទី ៧ ខែវិច្ឆិកានិងប្រកាសលទ្ធផលនៅម៉ោង ១៥ : ០០ ថ្ងៃអង្គារទី ១២ ខែវិច្ឆិកា។ អ្នកដាក់ពាក្យសុំអាទិភាពរួមមានទារកក្នុងការផ្តល់មូលនិធិអ្នកទទួលការអប់រំពិសេសក្រុមគ្រួសារដែលមានប្រាក់ចំណូលទាបតាមច្បាប់,របស់អតីតយុទ្ធជនជាតិនិងអ្នករត់ចោលជួរកូរ៉េខាងជើង។ រយៈពេលដាក់ពាក្យសុំជ្រើសរើសទូទៅគឺចាប់ពីម៉ោង ៩ : ០០ ថ្ងៃអង្គារទី ១៩ ខែវិច្ឆិកាដល់ ម៉ោង១៨ : ០០ ថ្ងៃព្រហស្បតិ៍ ទី២១ ខែវិច្ឆិកានិងប្រកាសលទ្ធផលនៅម៉ោង ១៥ : ០០ ថ្ងៃអង្គារទី ២៦ ខែវិច្ឆិកា។ បន្ទាប់មកឪពុកម្តាយរបស់ទារកជ្រើសរើសទូទៅអាចចុះឈ្មោះចាប់ពីថ្ងៃពុធទី ២៧ ខែវិច្ឆិកាវេលាម៉ោង ៩ : ០០ ដល់ ១៨ :00 ថ្ងៃសុក្រទី ២៩ ។ 강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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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다문화 교육, 진정으로 다문화 이해 및 감수성 증진 위해 노력하고 있나?
경기다문화뉴스는 중도입국 청소년 유지성 씨의 글을 연재합니다. 인도네시아에서 살다가 초등학교 6학년 때 한국에 온 유지성 씨는 올해 외국어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에 입학했습니다. 유 씨의 글은 한국에 온 많은 중도입국청소년들이 성공적인 한국 생활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아울러 외국인주민을 위해 일하는 많은 시민사회단체와 공공기관의 관계자들이 이주배경 청소년 관련 정책을 펴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특히 이번호에 연재된 글은 학교에서 진행된 다문화 행사에 다문화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동원된(?) 경험을 적은 것으로 관계자들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편집자주> 우리나라의 다문화 교육은 타 문화에 대한 이해와 상호존중보다는 다문화가정이나 이주민의 한국어와 한국문화 이해 학습을 우선시하고 있다. 이로 인해 다수의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다문화 이해 및 감수성 증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에는 거의 관심이 없는 상황이다. 또한, 다문화 교육을 축제나 이벤트와 구분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중학교 때 나도 같은 경험을 한 적이 있다. 학교 축제 때 다문화가정 학부모를 초청하여 본국의 요리를 파는 행사를 열었다. 선생님과 학생들 그리고 다른 학부모의 관심을 많이 받았었는데 나는 왜인지 부끄러웠다. 다른 다문화가정 학생들도 행사장을 피해 다니거나 아예 모른척했다. 그래도 다문화가정 학생 몇몇이 부모님과 함께 행사장에서 보조하기도 했다. 다문화가정 학생이 다문화에 대해 거부 반응을 보인 이유는 무엇일까? 나의 경우엔 친구와 선생님이 나를 다문화가정이라고 해서 다르게 보고나 특별하게 대우할까 봐서 피했다. 나에게 좋은 점을 가져다주는 사람들의 관심이었지만 불편했다. 물론 고맙게 생각했지만, 센터에서나 가정에서 한국인과 같다는 교육을 받아왔다가 이때 다르게 대우받아 혼란스러웠다. 한국의 다문화 교육은 다문화가정이나 이주민을 대상으로 한 동화주의에 입각한 일방적인 ‘한국화’ 프로그램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이제 다문화 교육은 좀 더 개방적이고, 상호 이해와 상호 변화가 중심이 되는 교육으로 변해야 한다. ‘동화’ 및 ‘사회화’에 치중하는 다문화 교육은 이주민 등 소수자의 정체성과 문화적 욕구를 외면하는 문화적 폭력이 될 수도 있다. 다문화 사회는 이주민의 사회권과 문화권을 인정하는 등 모두를 대상으로 한 다문화 수용성 향상을 위한 교육이 요구된다. 교육을 통해 차별적 인식과 태도를 개선하고 다문화 감수성 및 수용성을 증진하는 교육이 필요하다. 이 과정에서 다문화가정과 이주민에게 은혜를 베푸는 차원에서 돕는 것 보다, 그들의 문화적 특성과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단기간의 이벤트 중심이 아닌 전문화된 교육과정과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육체계와 교육문화 전체를 다문화 흐름에 맞게 변화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 Masalah Pendidikan Multikultural yang Dilaksanakan di Korea Pendidikan multikultural negara kita memprioritaskan pembelajaran bahasa Korea dan pemahaman budaya Korea untuk keluarga multikultural dan migran daripada memahami dan menghormati budaya lain. Akibatnya, ada sedikit minat dalam program pendidikan yang bertujuan untuk mempromosikan pemahaman multikultural dan sensitivitas untuk sejumlah besar orang Korea. Selain itu, pendidikan multikultural cenderung kurang dibedakan dari festival dan acara. Ketika saya di sekolah menengah, saya memiliki pengalaman yang sama. Selama festival sekolah, orang tua dari keluarga multikultural diundang ke sebuah acara untuk menjual masakan negara asal mereka. Saya mendapat banyak perhatian dari guru, siswa, dan orang tua lainnya, tetapi saya malu karena suatu alasan. Siswa dari keluarga multikultural lain menghindari acara tersebut atau pura-pura tidak tahu sama sekali. Meski begitu, beberapa siswa dari keluarga multikultural juga turut membantu dalam acara tersebut bersama orang tua mereka. Mengapa siswa dari keluarga multikultural menolak menanggapi multikulturalisme? Dalam kasus saya, saya menghindari bahwa teman dan guru saya akan melihat saya secara berbeda atau memperlakukan saya secara khusus karena mereka mengatakan saya adalah keluarga multikultural. Kepentingan orang-oranglah yang membawakanku hal-hal baik, tetapi itu tidak nyaman. Tentu saja, saya bersyukur, tetapi saya telah dididik di pusat dan di rumah untuk menjadi seperti orang Korea, tetapi saat ini, saya diperlakukan berbeda dan saya bingung. Sebagian besar pendidikan multikultural Korea adalah program “Koreaisasi” sepihak berdasarkan asimilasi yang menargetkan keluarga multikultural dan migran. Namun sekarang, pendidikan multikultural harus ditransformasikan menjadi pendidikan yang lebih terbuka dan berpusat pada saling pengertian dan perubahan. Pendidikan multikultural yang menitikberatkan pada “dongeng” dan “sosialisasi” bisa menjadi kekerasan budaya yang mengabaikan identitas dan kebutuhan budaya minoritas seperti pendatang. Dalam masyarakat multikultural, pendidikan dibutuhkan untuk meningkatkan penerimaan multikultural bagi semua, seperti pengakuan hak-hak sosial budaya migran. Pendidikan dibutuhkan untuk meningkatkan persepsi dan sikap diskriminatif melalui pendidikan dan untuk mempromosikan kepekaan dan penerimaan multikultural. Dalam proses ini, daripada membantu keluarga multikultural dan para migran untuk memberi, pendidikan harus dilakukan yang secara aktif mencerminkan karakteristik dan kebutuhan budaya mereka. Selain itu, diperlukan upaya untuk mengembangkan kurikulum dan program khusus, tidak berfokus pada peristiwa jangka pendek, dan mengubah sistem pendidikan dan seluruh budaya pendidikan agar sesuai dengan arus multikulturalisme. 유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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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tingnya mendukung pemuda-pemudi imigran(중도입국자녀) agar dapat beradaptasi di Korea
<한국어 http://www.danews.kr/news/view.php?no=5889> Berita Multikultural Gyeonggi(경기다문화뉴스) akan mulai menerbitkan laporan Yoo Ji-sung Putri dari edisi ini. Ia adalah anak dari pernikahan internasional Korea-Indonesia yang lahir dan dibesarkan di Indonesia dan memutuskan migrasi ke Korea pada umur 13thn. Yoo Ji-sung Putri yang datang ke Korea saat kelas 6 SD, tahun ini baru lulus dari SMA(외국어고등학교) dan masuk ke Universitas Yonsei. Saya berharap laporan Yoo Ji-sung Putri akan sangat membantu banyak kaum pemuda-pemudi migran(중도입국자녀) menjalani kehidupan di Korea dengan sukses. Selain itu laporan ini dapat membantu organisasi masyarakat sipil dan kelompok publik yang bekerja untuk penduduk asing menpromosikan kebijakan yang berkaitan dengan pemuda-pemudi imigran(중도입국자녀) secara berkesinanbungan. Komentar editorial. Banyak yang pernah mendengar tentang pernikahan internasiona(국제결혼) dan keluarga multikultural(다문화가정). Namun, apakah tidak asing dengan kata 중도입국청소년 adalah pemuda-pemudi yang dilahirkan di negara selain Korea yang ingin menetap di Korea dan mengganti kewarganegaraannya untuk menjadi orang Korea. Ada juga contoh lain 중도입국청소년. Contoh yang pertama, perkawinan imigran yang menikah kedua kalinya dan membawa anak dari pernikahan sebelumnya ke Korea. Kedua, anak dari pernikahan internasional yang dibesarkan di negara asal orangtua mereka dan masuk kembali ke Korea pada usia sekolah. Ketiga, wanita atau laki-laki Korea Utara yang minta suaka ke Korea(Selatan) dengan anak yang dikaruniai dengan pasangan negara ketiga selain Kor-sel dan Kor-ut. Keempat, TKA membawa anaknya dari negara asalnya setelah melewati jangka waktu tertentu. Contoh-contoh semua yang disebut diatas dinamakan 중도입국자녀 atau 중도입국청소년. Sekarang seiring dengan usia anak imigran yang masuk semakin muda, lebih sering disebut 중도입국자녀(anak imigran) daripada 중도입국청소년(remaja imigran). 중도입국자녀 memiliki perbedaan yang jelas dengan 다문화가정자녀(anak dari keluarga multikultural) yang umumnya dikenal. Secara umum, anak-anak dari keluarga multicultural yang lahir menggunakan bahasa Korea. Oleh karena itu mereka mempunyai identitas negara kalahirannya yaitu Korea. Berbeda dengan 중도입국자녀 yang memiliki kewarganegaraan nagara kalahirannya, bukan Korea, dan kemudian mendapati kewarganegaraan Korea melalui tes naturalisasi. Oleh karena itu identitas negara tempat 중도입국자녀 dilahirkan dan dibesarkan relative lebih besar dari identitasnya sebagai orang Korea. Sehingga bahasa, budaya, dan kehidupannya di Korea menjadi canggung dan tidak nyaman. Namun sebagian besar 중도입국자녀 memiliki niat menetap di Korea. Meski demikian, mereka seringkali merasa di kucilkan dan doterpencilkan oleh karena penampilannya yang berbeda dari orang Korea pada umumnya dan bahasa Koreannya yang kurang fasih. Meski memiliki identitas layaknya orang Korea, mereka diperlakukan sebagai orang asing karena logat atau lafal Koreannya yang kurang fasih. Selain itu, mereka sering menggalami diskriminisasi pada usia remaja, dimana usia yang belum stabil, dan mereka merasa bingung dan cemas akan identitasnya karena adanya rasa keterasingan dan tidak diterima di kaum manapun. Saya juga pernah mengalami hal yang sama. Sebelum datang ke Korea, saya memiliki kepribadian yang ceria, persahabat yang baik, dan minat untuk belajar tekun. Tetapi setelah memasuki sekolah di Korea, saya insecure dan rendah diri. Saya menjadi tidak percaya diri, karena tidak bias berbahasa Korea, dan saya jadi takut berbicara di depan banyak orang. Keengganan belajar yang disebabkan oleh ketidakmampuan menyesuaikan diri dengan kehidupan sekolah menumpuk dan mempengaruhi emosional saya. Oleh karena itu sebagai orang yang memiliki pengalaman tumbuh besar sebagai 중도입국자녀 di Korea, pertimbangan social dan dukungan kesejahteraan harus di dukung agar 중도입국자녀 dapat menyesuaikan diri dan menetap dengan baik di Korea. Sampai sekarang, saya telah banyak berjuang keras dalam mempelajari bahasa Korea karena sangat dibutuhkan di dalam maupun di luar sekolah. Oleh karena itu saya berharap fasilitas sekolah persiapan untuk 중도입국자녀 dan anak-anak yang ingin belajar bahasa Korea disediakan di semua wilayah, dan lebih banyak guru multilingual harus diperkerjakan. Masyarakat Korea seharusnya tidak mempunyai dan meninggalkan prasangka buruk terhadap 중도입국자녀 dan memperlakukan mereka orang asing dan mengucilkan. Sebaliknya kedatangan 중도입국자녀 harus digunakan sebagai kesempatan yang bagus untuk Korea berkembang. Belum tahu peran apa yang 중도입국자녀 bisa mainkan di Korea di masa depan dan bagaimana mereka akan membantu. Mereka akan menjadi sumber daya social yang akan sangat membantu Korea jika kita membantu 중도입국자녀 dahulu. Bantulah 중도입국자녀 membangun identitasnya sebagai orang Korea dan salah satu anggota di Korea juga, melestarikan indentitas negara tempat mereka dilahirkan dan dibesark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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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어] प्रवाशी रोजगार अनुमती प्रणा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