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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네트워크대회, 경기도 7개 기관 상 받아
등록날짜 [ 2015년10월07일 10시59분 ]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는 ‘2015 전국 다문화가족 네트워크대회’가 10일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조달청 별관에서 열렸다. 다문화가족 사회통합 유공자 포상과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우수사례 발표 및 시상도 이어져 시흥다가, 안산다가, 군포다가, 오산다가, 동두천다가, 파주다가, 아시아다문화소통센터 이오임 소장 등 경기도 7개 기관과 개인이 상을 받았다.

전국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활동가와 정부 및 학계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다문화 정책 관계자 간 상호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다.

올해는 ‘多문화 대한민국, 多같이 만들어가요’라는 주제로 2006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 다문화 정책의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향후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은 개회사에서 “21개였던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217개로 늘어나는 등 지난 10년은 양적 확대에 주력했으나 이제는 열악한 처우 등 질적인 개선을 얘기할 단계”라며 “지난 성과를 계승하면서 다양성과 개방성이 우리 사회를 더욱 유연하고 강하게 만들 수 있도록 새로운 10년을 준비하자”고 말했다.

다문화가정 자녀로 구성된 아름드리 합창단의 공연으로 막을 올린 오후 행사에서는 다문화가족 정책의 향후 10년 비전 선포식이 진행됐으며 더불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통합을 위해 힘써온 유공자 46명에 대한 포상도 이뤄졌다. 

이에 시흥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아시아다문화소통센터 이오임 소장이 여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우수사례 발표 및 시상에서는 센터 기본사업 분야에서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최우수상을, 동두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화사업 분야에서는 군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최우수상을, 오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이중언어 환경조성사업 분야에서 파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행사장 주변에는 세계 각국의 의상과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마련돼 축제 분위기를 돋웠다.

송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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