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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종사자연대 처우개선 요구 공청회
등록날짜 [ 2017년08월29일 20시36분 ]
170829 전국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종사자연대 처우개선 요구 공청회
건강가정지원센터(건가)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다가)의 종사자들은 사회복지시설의 70~80%에 불과한 급여를 받으면서도 어떤 수당도 받지 못한 채 시간외근무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특히 통번역사와 이중언어 코치 등은 최저임금을 받으며 힘들게 일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서울시와 경기도 건가다가센터의 최근 3년간 연평균 이직률이 30%를 훨씬 상회하고 종사자의 53%2년 이하 근무자로 서비스의 전문성을 담보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전국의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종사자들이 서울에서 다시 한 번 목소리를 높였다.

전국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종사자연대는 29일 오후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 봄에서 ‘2018 가족정책서비스 수행기관 사업지침 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센터당 1~2명으로 참석 인원을 제한해 모두 300여명이 모였다.


종사자들은 지난달 14일 개최한 대규모 시위에서 여가부가 약속한 사항들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것에 대해 실망감을 드러냈다.


여가부의 종사자 처우개선 노력은 큰 빛을 발하지 못해 내년도 급여 인상분이 미미한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센터 지침 변경 등의 방향에 대해 종사자들의 의견을 듣기 위한 TF’ 구성도 아직 답보 상태다.


특히 이날 공청회에 여가부와 건강가정진흥원 관계자들이 참석을 거부하면서 이들의 소통과 화해의 노력을 의심케 했다.


정임정 경기비대위 공동위원장의 경과보고에 이은 김이창 서울비대위 정책분과장의 지침개정방안 발표에서는 종사자들의 그간의 어려움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건가다가 종사자 상당수는 같은 사회복지사임에도 낮은 급여는 물론이고 다른 사회복지시설에서 지급하는 명절휴가비와 가족수당을 받지 못했으며 2012년부터 물가상승에 따른 임금인상도 이뤄지지 않았다.


또 여가부가 정해 놓은 인건비 한도로 인해 초과근무수당, 연차수당 등도 지급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이창 분과장은 형식상 호봉이 올라도 지급할 예산이 없어 아예 호봉승급을 하지 않거나 경력직원의 퇴사를 유도하는 상황이다.”이직률이 높아 지난해에만 1기관이 평균 6명의 직원을 새로 채용한 상황이어서 전문성과 서비스의 질을 확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에 종사자연대 측은 지난달에 시작된 센터 시설평가 거부에 이어 내일부터 여가부 앞 무기한 1인 시위를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단계적으로 주말과 야간 파업, 사업별 순차적 파업에 이어 전면파업 등도 고려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 한 종사자는 여가부에서는 아무도 나오지 않는데 우리끼리 얘기를 하고 있는 형국이라며 파업과 시위로 더 강력한 투쟁을 이어나가자. 여가부 앞에서 기꺼이 삭발하겠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종사자연대 측은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서 여가부는 가족 관련 사업 운영에 있어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지 않은 채 형식적으로 운영하고 있다.”종사자 처우개선에 대한 의견을 한 목소리로 전달하며 그 내용이 반영될 때까지 여가부 앞에서 무기한 1인 시위에 나서겠다.”고 선언했다.


송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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