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근로자Home >  외국인 근로자 >  생활정보 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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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에서 주로 발생하는 택시 불법요금 청구, 기억해요
<사례1> 개인택시 기사 A씨는 지난 11월 서울 코엑스에서 대만 국적 외국인 승객을 태우고 인천국제공항까지 운행하면서 적정요금이 약 62,000원임에도 시계할증을 적용한 요금 75,400원에 임의요금 11,000원을 추가해 요금 86,400원을 달라고 했어요.<사진=서울시> 시계요금은 택시가 지방자치단체를 벗어나 운행하는 경우 추가로 부과되는 요금이지만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공항은 6개 시 공동사업구역으로 시계할증이 적용되지 않아요. 외국인 승객을 속이고 과도한 요금을 청구한 해당 기사는 과태료 20만원의 행정처분을 받게 됐어요. <사례2> 법인택시 기사 B씨는 지난 11월 서울에서 일본 국적 외국인 승객을 태우고 김포공항 국제선까지 운행하면서 미터기를 사용하지 않았어요. 그리고는 요금 30,000원을 부당하게 징수해 적발됐어요. 모든 택시는 반드시 미터기를 사용해 요금을 청구해야 해요. 만약 해당 거리를 미터기를 사용해 운행했다면 1만7천원의 요금이 나왔을 거예요. 이 기사에게는 과징금 40만원의 행정처분이 진행 중이에요. 서울시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외국인 대상 택시의 불법 영업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어요. 서울시는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영어, 일어, 중국어에 능숙한 단속공무원 22명을 공항과 호텔 등 외국인 주요 방문지역에 투입해 택시 이용 불편 사항을 인터뷰 방식으로 7,429회 실시했어요. 그 결과 부당요금 징수 등 347건을 적발해 행정처분을 진행하고 있어요. 주요 적발 내용은 부당한 요금징수(시계할증요금) 75.5% 262건, 미터기 미사용(택시 기사가 승객에게 얼마의 요금을 달라고 미리 요구) 11.8% 41건 등이에요. 불법영업으로 적발된 택시 기사와 회사는 과태료 또는 과징금을 내야하고 부당요금징수로 3회 적발 시 택시 기사는 자격이 취소돼요. 이러한 불법영업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대부분 발생하고 있었어요. 이에 서울시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인천국제공항을 중심으로 앞으로도 불법영업을 집중단속할 계획이에요. 파파야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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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7세 이상 어린이도 공항을 지하철 통과 하듯이 통과해요!
입출국할 때 공항에서 자동출입국 심사대를 이용해 본 적이 있는 사람은 이 출입국 절차가 얼마나 편리한지 아실 거예요. 한국의 지하철을 이용하는 것처럼 출입국 직원을 만날 필요 없이 간단하게 통과할 수 있어요. <사진은 자동출입국심사를 받는 장면. 내손안에서울 강사랑> 법무부는 국내 장기 체류외국인(등록외국인, 국내거소신고자)의 출입국 편의를 높이기 위해 새해부터 자동출입국심사 이용 연령을 현행 ‘만 17세 이상’에서 ‘만 7세 이상’으로 확대했어요. 그간 한국 국민은 7세 이상이면 자동출입국심사 이용이 가능한 반면, 장기 체류외국인은 만 17세 이상인 경우에만 자동출입국심사를 이용할 수 있었어요. 그래서 어린이를 대동한 외국인 가족은 온 가족이 다 자동출입국심사를 받지 못했지요. 만 7세 이상 17세 미만의 장기 체류외국인이 자동출입국심사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전국 19곳에 설치된 등록센터에 방문하여 사전 등록을 해야 돼요. 14세 미만자의 경우에는 개인정보제공 동의가 필요하므로 부모 등 법정대리인이 관계입증서류, 신분증 등을 소지하고 신청자와 함께 방문해야 돼요. 이 절차가 귀찮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한번 등록을 해두면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으니 출국 전에 꼭 사전 등록을 하세요.^^ 이번 조치로 전체 등록(거소)외국인의 약 2.7% 정도인 4만 5천여 명의 외국인이 추가로 자동출입국심사를 이용할 수 있게 됐어요. 파파야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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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월의 월급, 연말정산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요?
12월에 근로자들은 연말정산에 신경이 쓰일 수 밖에 없어요. 연말정산은 매년 말에 내가 나라에 냈던 세금을 따져서 더 많이 냈으면 돌려주고 덜 냈으면 세금을 더 부과하는 것을 말해요.<사진=국토교통부> 이때 돈을 더 돌려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13월의 월급’이라는 별명이 붙었어요. *꼭 알아야할 2가지가 있어요* 우선 연말정산에 대해 알려면 소득공제와 세액공제 등 2가지를 알아야 해요. ‘소득공제’는 번 돈 즉 소득에서 카드값, 현금영수증, 교통비 같은 걸 빼서 세금을 매길 소득을 줄여 주는 것을 말해요. 많은 돈을 썼으니까 낼 세금을 줄여주겠다는 것이지요. ‘세액공제’는 내가 내야 할 세금 즉, 세액에 교육비나 의료비, 기부금 등을 반영해 세금을 깎아주는 것을 말해요. 의료비를 많이 썼으면 세금 낼 돈이 없을테니 세금을 깎아주는 것을 말해요. *연말정산, 어렵지만 도전해요* 한국에서 근로소득이 있는 외국인은 국적이나 체류기간, 소득규모에 관계없이 올해 2월분 급여를 지급받을 때 연말정산을 해야 해요. 외국인 근로자의 연말정산 일정이나 방식 등은 내국인 근로자와 대부분 같지만 단일세율을 선택한다든지, 소득·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지 않은 항목이 존재하기에 알아두어야 할 부분이 있어요. 이 내용은 파파야스토리가 1년 전에 쓴 ‘연말정산, 외국인에게만 적용되는 혜택이 있다고?’ 기사를 확인하면 좋겠어요. <기사 클릭하기> *연말정산, 미리 확인해요* 국세청은 외국인근로자들이 복잡한 연말정산을 이해하기 쉽도록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로 설명자료를 만들었어요. 이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www.nts.go.kr/english/main.do 또한 연말정산을 미리 확인해 볼 수 있는 서비스도 있어요. 신한은행 쏠(SOL) 앱을 이용하는 방법이에요. SOL 앱을 설치한 뒤 '머니버스' 들어가서 ‘마이데이터 정보 제공과 연동’에 동의하고 소득, 가족 등 몇 가지 정보를 입력하면 돼요. 한국어 서비스니까 내국인의 도움을 받으세요. 파파야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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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에 숙소에서 고통 받는 외국인 근로자는 신고하세요
연일 지속되는 한파로 인해 고통을 겪는 외국인주민은 없는지 한국 정부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들이 신경을 쓰고 있어요.<자료=포천시청> 고용노동부는 외국인 근로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1년부터 불법 가설건축물을 외국인 근로자의 숙소로 제공하는 경우 고용허가를 내주지 않고 있어요. 또한 외국인 근로자가 자신이 살게 되는 주거시설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알 수 있도록 고용허가 신청 시 기숙사 시설표와 사진 등의 자료를 반드시 내도록 했어요. 따라서 날씨가 추운데 난방이 제대로 되지 않는 주거시설에서 사는 외국인 근로자가 있다면 즉시 지방자치단체 또는 가까운 고용노동 관서에 신고하는 것이 좋겠어요. 불법 가설물에 살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는 사업장 변경 횟수에 포함되지 않고 사업장을 변경할 수 있어요. 경기도 포천시도 연일 지속되는 한파에 대비해 ‘외국인 근로자 한파 대비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어요. 포천시는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동절기 한파 대비 안내문’을 포천상공회의소와 외국인을 고용하고 있는 사업주에게 안내했으며 관계 현수막을 공단 입구 등 12개소에 설치했어요. 안내문은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관리와 숙소 난방시설에 대한 사업주 조치사항으로 ▲외국인 숙소의 난방시설 가동 ▲한파 등으로 근로자의 건강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는 경우 대체 숙소 마련 ▲전기과열 등에 대한 화재예방 조치 ▲작업장에서 외국인 근로자 건강관리를 위한 조치 등의 내용을 담고 있어요. 한편, 포천시는 외국인근로자지원팀을 신설하고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지원정책 수립, 외국인 근로자와 관련한 사회적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어요. 파파야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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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화물차 파업, 왜 하는 거지?
안전운임제 갈등 안전운임제는 화물 노동자가 더 많은 물건을 옮기려고 제대로 쉬지 않거나 과속하다가 사고를 내지 않도록 화물 노동자의 최저 운송료를 보장하는 제도예요. 정부의 설득에도 화물연대가 파업을 지속하자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화물연대에 ‘업무개시명령’을 내렸어요. 화물연대는 다시 업무를 시작하라고 법으로 명령을 내린 건데요. 따르지 않으면 징역·벌금·면허취소 같은 형사처벌을 받을 수도 있다고 해요. 대통령이 이런 조치를 취한 것은 화물연대의 파업으로 물류의 발이 묶이자 산업 곳곳이 올스톱되며 국가 경제에 큰 위기가 왔다고 판단한 것이에요. 정부의 강경 대응에 화물연대의 반발이 거세졌어요. 정부와 화물연대가 지혜를 모아서 합의를 하고 파업이 조속히 끝나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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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페이가 조만간 한국에서 서비스를 한다는데 기대하고 있나요?
한국에서 서비스 안된 이유 애플페이가 곧 한국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해요.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들의 절반 이상이 애플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관심이 많을 것 같아요^^ <사진=국내 커뮤니티 캡쳐> 애플페이는 지난 2014년 최초 공개된 이후 한국을 제외한 세계에서 서비스를 시작했어요. 그러나 한국에서는 결제 방식 등의 문제로 도입되지 않았어요. 애플페이는 교통카드 찍는 방식(NFC)을 사용하는데, 한국의 경우 대부분의 카드결제 단말기가 신용카드 긁는 방식(MST)을 쓰고 있기 때문이에요. 이 결제 방식이 맞지 않으니 서비스를 못한 거예요. 애플페이가 한국에 도입되면 한국 카드 가맹점 전체 300만 여곳 중 NFC 방식의 기기를 설치한 곳은 6~7만여 곳 밖에 안돼요. 이 때문에 연내 애플페이가 도입되더라도 국내 사용처는 많지 않아요. 이마트, 코스트코 등 대형마트, 스타벅스, 할리스커피 등 프랜차이즈 카페와 CU와 GS25 등 프랜차이즈 편의점 수준에 그쳐요. 하지만 이 정도라도 애플페이를 사용하는 입장에서는 좋을 것 같아요. 일반 가맹점에서 애플페이가 가능한 NFC방식 단말기를 구매하려면 15만원 정도를 부담해야 한 대요. 그래서 사용처가 금방 늘지는 않을 거예요. 반면 삼성전자의 간편결제 서비스 ‘삼성페이’는 MST와 NFC 두가지 방식을 모두 사용해요. 애플페이 쓰면 수수료 내야돼? 현재 한국의 간편결제 서비스는 삼성페이가 시장점유율 80%로 독식하고 있어요. 그러나 국내 아이폰 이용자들이 간편결제 도입을 오랜 시간 기다려온 만큼 애플페이의 국내 서비스가 시작된다면 시장이 요동칠 것으로 전망돼요. 삼성페이 사용을 위해 삼성전자 휴대폰을 사용하던 이들도 아이폰으로 이탈할 수도 있다는 것이지요. 하지만 애플페이도 단점이 있어요. 삼성페이와 카카오페이의 경우 오프라인 결제에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지만, 애플페이는 결제에 따른 카드사 수수료를 0.15%로 책정하면서 해외에서도 불만이 적지 않다고 해요. 이 수수료는 고객이 부담하는 것은 아니지만 카드사가 비용을 내면 결국은 그 비용이 소비자에게 돌아올 테니 걱정이 안될 수 없어요. 이렇든 저렇든 사용자의 편의를 도모하는 방식으로 모든 서비스는 진화될테니 우리도 기다려보자구요. 파파야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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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에서 주로 발생하는 택시 불법요금 청구, 기억해요
- <사례1> 개인택시 기사 A씨는 지난 11월 서울 코엑스에서 대만 국적 외국인 승객을 태우고 인천국제공항까지 운행하면서 적정요금이 약 62,000원임에도 시계할증을 적용한 요금 75,400원에 임의요금 11,000원을 추가해 요금 86,400원을 달라고 했어요.<사진=서울시> 시계요금은 택시가 지방자치단체를 벗어나 운행하는 경우 추가로 부과되는 요금이지만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공항은 6개 시 공동사업구역으로 시계할증이 적용되지 않아요. 외국인 승객을 속이고 과도한 요금을 청구한 해당 기사는 과태료 20만원의 행정처분을 받게 됐어요. <사례2> 법인택시 기사 B씨는 지난 11월 서울에서 일본 국적 외국인 승객을 태우고 김포공항 국제선까지 운행하면서 미터기를 사용하지 않았어요. 그리고는 요금 30,000원을 부당하게 징수해 적발됐어요. 모든 택시는 반드시 미터기를 사용해 요금을 청구해야 해요. 만약 해당 거리를 미터기를 사용해 운행했다면 1만7천원의 요금이 나왔을 거예요. 이 기사에게는 과징금 40만원의 행정처분이 진행 중이에요. 서울시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외국인 대상 택시의 불법 영업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어요. 서울시는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영어, 일어, 중국어에 능숙한 단속공무원 22명을 공항과 호텔 등 외국인 주요 방문지역에 투입해 택시 이용 불편 사항을 인터뷰 방식으로 7,429회 실시했어요. 그 결과 부당요금 징수 등 347건을 적발해 행정처분을 진행하고 있어요. 주요 적발 내용은 부당한 요금징수(시계할증요금) 75.5% 262건, 미터기 미사용(택시 기사가 승객에게 얼마의 요금을 달라고 미리 요구) 11.8% 41건 등이에요. 불법영업으로 적발된 택시 기사와 회사는 과태료 또는 과징금을 내야하고 부당요금징수로 3회 적발 시 택시 기사는 자격이 취소돼요. 이러한 불법영업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대부분 발생하고 있었어요. 이에 서울시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인천국제공항을 중심으로 앞으로도 불법영업을 집중단속할 계획이에요. 파파야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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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에서 주로 발생하는 택시 불법요금 청구, 기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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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7세 이상 어린이도 공항을 지하철 통과 하듯이 통과해요!
- 입출국할 때 공항에서 자동출입국 심사대를 이용해 본 적이 있는 사람은 이 출입국 절차가 얼마나 편리한지 아실 거예요. 한국의 지하철을 이용하는 것처럼 출입국 직원을 만날 필요 없이 간단하게 통과할 수 있어요. <사진은 자동출입국심사를 받는 장면. 내손안에서울 강사랑> 법무부는 국내 장기 체류외국인(등록외국인, 국내거소신고자)의 출입국 편의를 높이기 위해 새해부터 자동출입국심사 이용 연령을 현행 ‘만 17세 이상’에서 ‘만 7세 이상’으로 확대했어요. 그간 한국 국민은 7세 이상이면 자동출입국심사 이용이 가능한 반면, 장기 체류외국인은 만 17세 이상인 경우에만 자동출입국심사를 이용할 수 있었어요. 그래서 어린이를 대동한 외국인 가족은 온 가족이 다 자동출입국심사를 받지 못했지요. 만 7세 이상 17세 미만의 장기 체류외국인이 자동출입국심사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전국 19곳에 설치된 등록센터에 방문하여 사전 등록을 해야 돼요. 14세 미만자의 경우에는 개인정보제공 동의가 필요하므로 부모 등 법정대리인이 관계입증서류, 신분증 등을 소지하고 신청자와 함께 방문해야 돼요. 이 절차가 귀찮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한번 등록을 해두면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으니 출국 전에 꼭 사전 등록을 하세요.^^ 이번 조치로 전체 등록(거소)외국인의 약 2.7% 정도인 4만 5천여 명의 외국인이 추가로 자동출입국심사를 이용할 수 있게 됐어요. 파파야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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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7세 이상 어린이도 공항을 지하철 통과 하듯이 통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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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월의 월급, 연말정산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요?
- 12월에 근로자들은 연말정산에 신경이 쓰일 수 밖에 없어요. 연말정산은 매년 말에 내가 나라에 냈던 세금을 따져서 더 많이 냈으면 돌려주고 덜 냈으면 세금을 더 부과하는 것을 말해요.<사진=국토교통부> 이때 돈을 더 돌려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13월의 월급’이라는 별명이 붙었어요. *꼭 알아야할 2가지가 있어요* 우선 연말정산에 대해 알려면 소득공제와 세액공제 등 2가지를 알아야 해요. ‘소득공제’는 번 돈 즉 소득에서 카드값, 현금영수증, 교통비 같은 걸 빼서 세금을 매길 소득을 줄여 주는 것을 말해요. 많은 돈을 썼으니까 낼 세금을 줄여주겠다는 것이지요. ‘세액공제’는 내가 내야 할 세금 즉, 세액에 교육비나 의료비, 기부금 등을 반영해 세금을 깎아주는 것을 말해요. 의료비를 많이 썼으면 세금 낼 돈이 없을테니 세금을 깎아주는 것을 말해요. *연말정산, 어렵지만 도전해요* 한국에서 근로소득이 있는 외국인은 국적이나 체류기간, 소득규모에 관계없이 올해 2월분 급여를 지급받을 때 연말정산을 해야 해요. 외국인 근로자의 연말정산 일정이나 방식 등은 내국인 근로자와 대부분 같지만 단일세율을 선택한다든지, 소득·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지 않은 항목이 존재하기에 알아두어야 할 부분이 있어요. 이 내용은 파파야스토리가 1년 전에 쓴 ‘연말정산, 외국인에게만 적용되는 혜택이 있다고?’ 기사를 확인하면 좋겠어요. <기사 클릭하기> *연말정산, 미리 확인해요* 국세청은 외국인근로자들이 복잡한 연말정산을 이해하기 쉽도록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로 설명자료를 만들었어요. 이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www.nts.go.kr/english/main.do 또한 연말정산을 미리 확인해 볼 수 있는 서비스도 있어요. 신한은행 쏠(SOL) 앱을 이용하는 방법이에요. SOL 앱을 설치한 뒤 '머니버스' 들어가서 ‘마이데이터 정보 제공과 연동’에 동의하고 소득, 가족 등 몇 가지 정보를 입력하면 돼요. 한국어 서비스니까 내국인의 도움을 받으세요. 파파야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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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에 숙소에서 고통 받는 외국인 근로자는 신고하세요
- 연일 지속되는 한파로 인해 고통을 겪는 외국인주민은 없는지 한국 정부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들이 신경을 쓰고 있어요.<자료=포천시청> 고용노동부는 외국인 근로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1년부터 불법 가설건축물을 외국인 근로자의 숙소로 제공하는 경우 고용허가를 내주지 않고 있어요. 또한 외국인 근로자가 자신이 살게 되는 주거시설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알 수 있도록 고용허가 신청 시 기숙사 시설표와 사진 등의 자료를 반드시 내도록 했어요. 따라서 날씨가 추운데 난방이 제대로 되지 않는 주거시설에서 사는 외국인 근로자가 있다면 즉시 지방자치단체 또는 가까운 고용노동 관서에 신고하는 것이 좋겠어요. 불법 가설물에 살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는 사업장 변경 횟수에 포함되지 않고 사업장을 변경할 수 있어요. 경기도 포천시도 연일 지속되는 한파에 대비해 ‘외국인 근로자 한파 대비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어요. 포천시는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동절기 한파 대비 안내문’을 포천상공회의소와 외국인을 고용하고 있는 사업주에게 안내했으며 관계 현수막을 공단 입구 등 12개소에 설치했어요. 안내문은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관리와 숙소 난방시설에 대한 사업주 조치사항으로 ▲외국인 숙소의 난방시설 가동 ▲한파 등으로 근로자의 건강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는 경우 대체 숙소 마련 ▲전기과열 등에 대한 화재예방 조치 ▲작업장에서 외국인 근로자 건강관리를 위한 조치 등의 내용을 담고 있어요. 한편, 포천시는 외국인근로자지원팀을 신설하고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지원정책 수립, 외국인 근로자와 관련한 사회적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어요. 파파야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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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화물차 파업, 왜 하는 거지?
- 안전운임제 갈등 안전운임제는 화물 노동자가 더 많은 물건을 옮기려고 제대로 쉬지 않거나 과속하다가 사고를 내지 않도록 화물 노동자의 최저 운송료를 보장하는 제도예요. 정부의 설득에도 화물연대가 파업을 지속하자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화물연대에 ‘업무개시명령’을 내렸어요. 화물연대는 다시 업무를 시작하라고 법으로 명령을 내린 건데요. 따르지 않으면 징역·벌금·면허취소 같은 형사처벌을 받을 수도 있다고 해요. 대통령이 이런 조치를 취한 것은 화물연대의 파업으로 물류의 발이 묶이자 산업 곳곳이 올스톱되며 국가 경제에 큰 위기가 왔다고 판단한 것이에요. 정부의 강경 대응에 화물연대의 반발이 거세졌어요. 정부와 화물연대가 지혜를 모아서 합의를 하고 파업이 조속히 끝나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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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페이가 조만간 한국에서 서비스를 한다는데 기대하고 있나요?
- 한국에서 서비스 안된 이유 애플페이가 곧 한국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해요.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들의 절반 이상이 애플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관심이 많을 것 같아요^^ <사진=국내 커뮤니티 캡쳐> 애플페이는 지난 2014년 최초 공개된 이후 한국을 제외한 세계에서 서비스를 시작했어요. 그러나 한국에서는 결제 방식 등의 문제로 도입되지 않았어요. 애플페이는 교통카드 찍는 방식(NFC)을 사용하는데, 한국의 경우 대부분의 카드결제 단말기가 신용카드 긁는 방식(MST)을 쓰고 있기 때문이에요. 이 결제 방식이 맞지 않으니 서비스를 못한 거예요. 애플페이가 한국에 도입되면 한국 카드 가맹점 전체 300만 여곳 중 NFC 방식의 기기를 설치한 곳은 6~7만여 곳 밖에 안돼요. 이 때문에 연내 애플페이가 도입되더라도 국내 사용처는 많지 않아요. 이마트, 코스트코 등 대형마트, 스타벅스, 할리스커피 등 프랜차이즈 카페와 CU와 GS25 등 프랜차이즈 편의점 수준에 그쳐요. 하지만 이 정도라도 애플페이를 사용하는 입장에서는 좋을 것 같아요. 일반 가맹점에서 애플페이가 가능한 NFC방식 단말기를 구매하려면 15만원 정도를 부담해야 한 대요. 그래서 사용처가 금방 늘지는 않을 거예요. 반면 삼성전자의 간편결제 서비스 ‘삼성페이’는 MST와 NFC 두가지 방식을 모두 사용해요. 애플페이 쓰면 수수료 내야돼? 현재 한국의 간편결제 서비스는 삼성페이가 시장점유율 80%로 독식하고 있어요. 그러나 국내 아이폰 이용자들이 간편결제 도입을 오랜 시간 기다려온 만큼 애플페이의 국내 서비스가 시작된다면 시장이 요동칠 것으로 전망돼요. 삼성페이 사용을 위해 삼성전자 휴대폰을 사용하던 이들도 아이폰으로 이탈할 수도 있다는 것이지요. 하지만 애플페이도 단점이 있어요. 삼성페이와 카카오페이의 경우 오프라인 결제에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지만, 애플페이는 결제에 따른 카드사 수수료를 0.15%로 책정하면서 해외에서도 불만이 적지 않다고 해요. 이 수수료는 고객이 부담하는 것은 아니지만 카드사가 비용을 내면 결국은 그 비용이 소비자에게 돌아올 테니 걱정이 안될 수 없어요. 이렇든 저렇든 사용자의 편의를 도모하는 방식으로 모든 서비스는 진화될테니 우리도 기다려보자구요. 파파야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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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에서 주로 발생하는 택시 불법요금 청구, 기억해요
- <사례1> 개인택시 기사 A씨는 지난 11월 서울 코엑스에서 대만 국적 외국인 승객을 태우고 인천국제공항까지 운행하면서 적정요금이 약 62,000원임에도 시계할증을 적용한 요금 75,400원에 임의요금 11,000원을 추가해 요금 86,400원을 달라고 했어요.<사진=서울시> 시계요금은 택시가 지방자치단체를 벗어나 운행하는 경우 추가로 부과되는 요금이지만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공항은 6개 시 공동사업구역으로 시계할증이 적용되지 않아요. 외국인 승객을 속이고 과도한 요금을 청구한 해당 기사는 과태료 20만원의 행정처분을 받게 됐어요. <사례2> 법인택시 기사 B씨는 지난 11월 서울에서 일본 국적 외국인 승객을 태우고 김포공항 국제선까지 운행하면서 미터기를 사용하지 않았어요. 그리고는 요금 30,000원을 부당하게 징수해 적발됐어요. 모든 택시는 반드시 미터기를 사용해 요금을 청구해야 해요. 만약 해당 거리를 미터기를 사용해 운행했다면 1만7천원의 요금이 나왔을 거예요. 이 기사에게는 과징금 40만원의 행정처분이 진행 중이에요. 서울시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외국인 대상 택시의 불법 영업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어요. 서울시는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영어, 일어, 중국어에 능숙한 단속공무원 22명을 공항과 호텔 등 외국인 주요 방문지역에 투입해 택시 이용 불편 사항을 인터뷰 방식으로 7,429회 실시했어요. 그 결과 부당요금 징수 등 347건을 적발해 행정처분을 진행하고 있어요. 주요 적발 내용은 부당한 요금징수(시계할증요금) 75.5% 262건, 미터기 미사용(택시 기사가 승객에게 얼마의 요금을 달라고 미리 요구) 11.8% 41건 등이에요. 불법영업으로 적발된 택시 기사와 회사는 과태료 또는 과징금을 내야하고 부당요금징수로 3회 적발 시 택시 기사는 자격이 취소돼요. 이러한 불법영업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대부분 발생하고 있었어요. 이에 서울시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인천국제공항을 중심으로 앞으로도 불법영업을 집중단속할 계획이에요. 파파야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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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7세 이상 어린이도 공항을 지하철 통과 하듯이 통과해요!
- 입출국할 때 공항에서 자동출입국 심사대를 이용해 본 적이 있는 사람은 이 출입국 절차가 얼마나 편리한지 아실 거예요. 한국의 지하철을 이용하는 것처럼 출입국 직원을 만날 필요 없이 간단하게 통과할 수 있어요. <사진은 자동출입국심사를 받는 장면. 내손안에서울 강사랑> 법무부는 국내 장기 체류외국인(등록외국인, 국내거소신고자)의 출입국 편의를 높이기 위해 새해부터 자동출입국심사 이용 연령을 현행 ‘만 17세 이상’에서 ‘만 7세 이상’으로 확대했어요. 그간 한국 국민은 7세 이상이면 자동출입국심사 이용이 가능한 반면, 장기 체류외국인은 만 17세 이상인 경우에만 자동출입국심사를 이용할 수 있었어요. 그래서 어린이를 대동한 외국인 가족은 온 가족이 다 자동출입국심사를 받지 못했지요. 만 7세 이상 17세 미만의 장기 체류외국인이 자동출입국심사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전국 19곳에 설치된 등록센터에 방문하여 사전 등록을 해야 돼요. 14세 미만자의 경우에는 개인정보제공 동의가 필요하므로 부모 등 법정대리인이 관계입증서류, 신분증 등을 소지하고 신청자와 함께 방문해야 돼요. 이 절차가 귀찮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한번 등록을 해두면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으니 출국 전에 꼭 사전 등록을 하세요.^^ 이번 조치로 전체 등록(거소)외국인의 약 2.7% 정도인 4만 5천여 명의 외국인이 추가로 자동출입국심사를 이용할 수 있게 됐어요. 파파야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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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월의 월급, 연말정산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요?
- 12월에 근로자들은 연말정산에 신경이 쓰일 수 밖에 없어요. 연말정산은 매년 말에 내가 나라에 냈던 세금을 따져서 더 많이 냈으면 돌려주고 덜 냈으면 세금을 더 부과하는 것을 말해요.<사진=국토교통부> 이때 돈을 더 돌려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13월의 월급’이라는 별명이 붙었어요. *꼭 알아야할 2가지가 있어요* 우선 연말정산에 대해 알려면 소득공제와 세액공제 등 2가지를 알아야 해요. ‘소득공제’는 번 돈 즉 소득에서 카드값, 현금영수증, 교통비 같은 걸 빼서 세금을 매길 소득을 줄여 주는 것을 말해요. 많은 돈을 썼으니까 낼 세금을 줄여주겠다는 것이지요. ‘세액공제’는 내가 내야 할 세금 즉, 세액에 교육비나 의료비, 기부금 등을 반영해 세금을 깎아주는 것을 말해요. 의료비를 많이 썼으면 세금 낼 돈이 없을테니 세금을 깎아주는 것을 말해요. *연말정산, 어렵지만 도전해요* 한국에서 근로소득이 있는 외국인은 국적이나 체류기간, 소득규모에 관계없이 올해 2월분 급여를 지급받을 때 연말정산을 해야 해요. 외국인 근로자의 연말정산 일정이나 방식 등은 내국인 근로자와 대부분 같지만 단일세율을 선택한다든지, 소득·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지 않은 항목이 존재하기에 알아두어야 할 부분이 있어요. 이 내용은 파파야스토리가 1년 전에 쓴 ‘연말정산, 외국인에게만 적용되는 혜택이 있다고?’ 기사를 확인하면 좋겠어요. <기사 클릭하기> *연말정산, 미리 확인해요* 국세청은 외국인근로자들이 복잡한 연말정산을 이해하기 쉽도록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로 설명자료를 만들었어요. 이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www.nts.go.kr/english/main.do 또한 연말정산을 미리 확인해 볼 수 있는 서비스도 있어요. 신한은행 쏠(SOL) 앱을 이용하는 방법이에요. SOL 앱을 설치한 뒤 '머니버스' 들어가서 ‘마이데이터 정보 제공과 연동’에 동의하고 소득, 가족 등 몇 가지 정보를 입력하면 돼요. 한국어 서비스니까 내국인의 도움을 받으세요. 파파야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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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에 숙소에서 고통 받는 외국인 근로자는 신고하세요
- 연일 지속되는 한파로 인해 고통을 겪는 외국인주민은 없는지 한국 정부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들이 신경을 쓰고 있어요.<자료=포천시청> 고용노동부는 외국인 근로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1년부터 불법 가설건축물을 외국인 근로자의 숙소로 제공하는 경우 고용허가를 내주지 않고 있어요. 또한 외국인 근로자가 자신이 살게 되는 주거시설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알 수 있도록 고용허가 신청 시 기숙사 시설표와 사진 등의 자료를 반드시 내도록 했어요. 따라서 날씨가 추운데 난방이 제대로 되지 않는 주거시설에서 사는 외국인 근로자가 있다면 즉시 지방자치단체 또는 가까운 고용노동 관서에 신고하는 것이 좋겠어요. 불법 가설물에 살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는 사업장 변경 횟수에 포함되지 않고 사업장을 변경할 수 있어요. 경기도 포천시도 연일 지속되는 한파에 대비해 ‘외국인 근로자 한파 대비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어요. 포천시는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동절기 한파 대비 안내문’을 포천상공회의소와 외국인을 고용하고 있는 사업주에게 안내했으며 관계 현수막을 공단 입구 등 12개소에 설치했어요. 안내문은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관리와 숙소 난방시설에 대한 사업주 조치사항으로 ▲외국인 숙소의 난방시설 가동 ▲한파 등으로 근로자의 건강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는 경우 대체 숙소 마련 ▲전기과열 등에 대한 화재예방 조치 ▲작업장에서 외국인 근로자 건강관리를 위한 조치 등의 내용을 담고 있어요. 한편, 포천시는 외국인근로자지원팀을 신설하고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지원정책 수립, 외국인 근로자와 관련한 사회적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어요. 파파야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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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건설 현장에서 일한 외국인 근로자도 대학생 자녀 장학금 신청해요!
- 한국 건설현장에서 일한 적이 있는 외국인근로자라면 자녀의 대학교 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어요.<사진=건설근로자공제회 홈페이지 캡쳐> 고용노동부 산하 건설근로자공제회(공제회)는 오는 12월 17일부터 2023년 1학기 푸른등대 건설근로자공제회 기부장학생' 신청을 받아요. 신청 대상은 퇴직공제 총 적립일수가 252일 이상이고, 올해 근로내역이 100일 이상 적립돼 있는 건설근로자 자녀로 국내 4년제 및 전문대에 재학 중이어야 해요. 아빠와 자녀 모두 외국인이라고 위 기준에 해당하면 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어요. 신청은 12월 26일 오후 6시까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에서 하면 돼요. 제출 시 필요한 서류는 없어요. 하지만 반드시 건설근로자공제회에 먼저 전화를 해서 건설근로자 피공제자 번호를 확인한 뒤 홈페이지 신청서류에 적어야 해요. 장학생은 재단이 산정하는 가계소득 분위에 따라 선정되며, 선정 결과는 내년 3월말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에요. 선정되면 장학생 1인당 100만원이 소속 대학을 통해 개별 지급돼요. 건설근로자공제회는 1년에 2번 장학금을 지급하므로 이번 기회를 놓치더라고 하반기에 다시 신청할 수 있어요. 건설근로자공제회는 매학기 500여명의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어요. 문의 1666-1122 파파야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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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화물차 파업, 왜 하는 거지?
- 안전운임제 갈등 안전운임제는 화물 노동자가 더 많은 물건을 옮기려고 제대로 쉬지 않거나 과속하다가 사고를 내지 않도록 화물 노동자의 최저 운송료를 보장하는 제도예요. 정부의 설득에도 화물연대가 파업을 지속하자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화물연대에 ‘업무개시명령’을 내렸어요. 화물연대는 다시 업무를 시작하라고 법으로 명령을 내린 건데요. 따르지 않으면 징역·벌금·면허취소 같은 형사처벌을 받을 수도 있다고 해요. 대통령이 이런 조치를 취한 것은 화물연대의 파업으로 물류의 발이 묶이자 산업 곳곳이 올스톱되며 국가 경제에 큰 위기가 왔다고 판단한 것이에요. 정부의 강경 대응에 화물연대의 반발이 거세졌어요. 정부와 화물연대가 지혜를 모아서 합의를 하고 파업이 조속히 끝나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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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페이가 조만간 한국에서 서비스를 한다는데 기대하고 있나요?
- 한국에서 서비스 안된 이유 애플페이가 곧 한국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해요.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들의 절반 이상이 애플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관심이 많을 것 같아요^^ <사진=국내 커뮤니티 캡쳐> 애플페이는 지난 2014년 최초 공개된 이후 한국을 제외한 세계에서 서비스를 시작했어요. 그러나 한국에서는 결제 방식 등의 문제로 도입되지 않았어요. 애플페이는 교통카드 찍는 방식(NFC)을 사용하는데, 한국의 경우 대부분의 카드결제 단말기가 신용카드 긁는 방식(MST)을 쓰고 있기 때문이에요. 이 결제 방식이 맞지 않으니 서비스를 못한 거예요. 애플페이가 한국에 도입되면 한국 카드 가맹점 전체 300만 여곳 중 NFC 방식의 기기를 설치한 곳은 6~7만여 곳 밖에 안돼요. 이 때문에 연내 애플페이가 도입되더라도 국내 사용처는 많지 않아요. 이마트, 코스트코 등 대형마트, 스타벅스, 할리스커피 등 프랜차이즈 카페와 CU와 GS25 등 프랜차이즈 편의점 수준에 그쳐요. 하지만 이 정도라도 애플페이를 사용하는 입장에서는 좋을 것 같아요. 일반 가맹점에서 애플페이가 가능한 NFC방식 단말기를 구매하려면 15만원 정도를 부담해야 한 대요. 그래서 사용처가 금방 늘지는 않을 거예요. 반면 삼성전자의 간편결제 서비스 ‘삼성페이’는 MST와 NFC 두가지 방식을 모두 사용해요. 애플페이 쓰면 수수료 내야돼? 현재 한국의 간편결제 서비스는 삼성페이가 시장점유율 80%로 독식하고 있어요. 그러나 국내 아이폰 이용자들이 간편결제 도입을 오랜 시간 기다려온 만큼 애플페이의 국내 서비스가 시작된다면 시장이 요동칠 것으로 전망돼요. 삼성페이 사용을 위해 삼성전자 휴대폰을 사용하던 이들도 아이폰으로 이탈할 수도 있다는 것이지요. 하지만 애플페이도 단점이 있어요. 삼성페이와 카카오페이의 경우 오프라인 결제에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지만, 애플페이는 결제에 따른 카드사 수수료를 0.15%로 책정하면서 해외에서도 불만이 적지 않다고 해요. 이 수수료는 고객이 부담하는 것은 아니지만 카드사가 비용을 내면 결국은 그 비용이 소비자에게 돌아올 테니 걱정이 안될 수 없어요. 이렇든 저렇든 사용자의 편의를 도모하는 방식으로 모든 서비스는 진화될테니 우리도 기다려보자구요. 파파야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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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should foreign residents consider when buying their first car?
- “I am a foreign worker who has been in Korea for 3 years and has been receiving an annual salary of 25 million won. After living in Korea for a while, I thought of buying a car and going on a trip with my friends. So I'm looking for a used car. What should I consider before buying a car?” Recently, foreign residents are buying used cars more and more. When purchasing a car, you can purchase it with cash or installments, but car installments often charge more interest than regular loans, so it's better to buy in cash if possible. When you first buy a car, you only think about the purchase price, but you have to remember that a lot of money is spent on maintenance, such as ▲insurance ▲tax ▲fuel cost and ▲repair cost. Nevertheless, if you think you need a car for a happier life in Korea, remember the following 3 things. These three tips were given by Kim Kyeong-Pil of Korea Money Training Lab. 1. Use only 5-7% of your monthly salary for car maintenance and transportation expenses 2. The price of the car that you will buy should be within the sum of your 5-6 months' salary. 3. For multicultural families, consider that if you buy a car in installments, your mortgage loan limit may be lowered when you buy a house in Korea later. According to this advice, a foreign worker with an annual salary of 25 million won should purchase a car that is less than 12 million won. It's good to use around 100,000 won for car maintenance. Especially, remember that every choice always comes with a price. If you spent money on buying a car, you need to reduce the money you send back to your home country or the cost of living in Korea. Next week, we'll share with the experts the advice you need to buy a used car. Papaya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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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주민의 첫 자동차 구입, 무엇을 고려해야 할까요?
- 처음에 차를 살 때는 구입비만 생각하게 되는데 ▲보험료 ▲세금 ▲유류비 ▲수리비 등 관리를 위해 많은 돈이 들어간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돼요. 1. 월급의 5~7%만 차량 유지비 및 교통비로 사용하기 3. 다문화가족의 경우 차량을 할부로 사면 나중에 한국에서 주택을 구입할 때 주택담보대출의 한도가 낮아질 수 있다는 것 고려하기 특히, 모든 선택에는 항상 대가가 따른다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자동차를 구입하는 데 돈을 썼다면 모국에 송금하는 돈을 줄이던지 한국에서 생활하는데 드는 비용을 줄여야 해요. 파파야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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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주민의 첫 자동차 구입, 무엇을 고려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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การซื้อรถคันแรกของผู้อาศัยชาวต่างชาติ, ควรพิจารณาอะไรบ้าง?
- “ผมเป็นแรงงานต่างชาติที่มาอยู่ในเกาหลีเป็นเวลา 3 ปี และได้รับเงินเดือนปีละ 25 ล้านวอน พอมาอยู่เกาหลีได้สักพักก็คิดจะซื้อรถยนต์และ ไปเที่ยวกับเพื่อน ดังนั้นผมก็เลยกำลังมองหารถมือสอง ก่อนซื้อรถควรพิจารณาอะไรบ้างครับ?” ปัจจุบันมีผู้อาศัยชาวต่างชาติกำลังซื้อรถมือสองมากขึ้นเรื่อยๆ เวลาซื้อรถท่านสามารถซื้อด้วยเงินสดหรือเงินผ่อนก็ได้ แต่การผ่อนรถมักจะ คิดดอกเบี้ยมากกว่าเงินกู้ทั่วไป ดังนั้นจะดีกว่าหากซื้อด้วยเงินสดถ้าเป็นไปได้ เมื่อท่านซื้อรถครั้งแรก จะคิดถึงแต่ราคาซื้อ แต่ท่านต้องจำไว้ว่าใช้เงินจำนวนมากไปกับการบำรุงรักษา เช่น ▲ประกัน ▲ภาษี ▲ค่าน้ำมัน และ ▲ค่าซ่อม อย่างไรก็ตาม หากท่านคิดว่าต้องการรถสักคันเพื่อชีวิตที่มีความสุขในเกาหลี อย่าลืม 3 ข้อต่อไปนี้ คำแนะนำ 3 ข้อนี้ ให้โดยคุณคิม คยองพิล จากห้องปฏิบัติการฝึกอบรมการเงินเกาหลี 1. ใช้เงินเพียง 5-7% ของเงินเดือนเป็นค่าบำรุงรักษารถและค่าโดยสาร 2. ราคารถซื้อภายในงบรวมของเงินเดือน 5-6 เดือนของท่าน 3. สำหรับครอบครัวพหุวัฒนธรรม พิจารณาว่าหากท่านซื้อรถแบบผ่อนชำระ วงเงินกู้จำนองของท่านอาจลดลงเมื่อซื้อบ้านในเกาหลี ในภายหลัง ตามคำแนะนำนี้ แรงงานต่างชาติที่มีเงินเดือนต่อปี 25 ล้านวอน ควรซื้อรถที่ราคาต่ำกว่า 12 ล้านวอน เป็นการดีที่จะใช้เงินประมาณ 1 แสนวอน ในการบำรุงรักษารถยนต์ โดยเฉพาะอย่างยิ่ง โปรดจำไว้ว่าทุกตัวเลือกมาพร้อมกับราคาเสมอ หากท่านใช้เงินซื้อรถ ท่านต้องลดเงินที่ส่งกลับประเทศบ้านเกิดหรือ ค่าครองชีพในเกาหลี สัปดาห์หน้า เราจะแบ่งปันคำแนะนำที่จำเป็นในการซื้อรถมือสองกับผู้เชี่ยวชาญ Papaya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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