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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Не спешите выбрасывать карточки местной валюты Кёнгидо
    <자료=경기도> 경기지역화폐   Есть ли жизнь у карточек местной валюты Кёнгидо после использования базового пособия? Оказалось, что многие иностранцы, благополучно получив и потратив пособие при стихийных бедствиях по Кёнгидо, просто выбросили карточки местной валюты за ненадобностью. Вернее не зная, как и где их можно использовать. Приведу несколько вариантов использования карточек местной валюты Кёнгидо, которые распространены среди корейцев и, возможно, заинтересуют и иностранцев.   1. Обычные бытовые покупки. Используя карточку местной валюты, как обычную дебетовую карточку, можно покупать продукты, одежду, лекарства и пользоваться различными услугами- парикмахерские, химчистка и тп. У потребительского использования карточек местной валюты Кенгидо есть несколько плюсов, такие как 6-10% бонус на сумму загружаемых средств, скидки и сезонные акции по регионам и т.п. Кроме того, многие соотечественники, получившие в этом месяце возврат налогов, уже оценили, как важно иметь зарегистрированные расходы, а при использовании карточек местной валюты Кёнги возможен вычет из дохода до 30% при годовом перерасчете доходов.   2. Детские карманные расходы. Очень удобно использовать карточку местной валюты для детских карманных расходов. Обычно родители используют в таких целях наличку, которую ребенок может легко потерять, и котроль за которой осуществлять сложно. Самые часто посещаемые детьми заведения: пёниджомы, небольшие магазинчики, канцелярские магазины, перекусочные- обычно как раз и принимают карточку местной валюты Кёнгидо. Кроме того, в приложении 경기지역화폐 в своем телефоне вы всегда сможете проверить, куда и как ребенок потратил свои карманные деньги. К тому же, там же в приложении, в любое время есть возможность быстрой загрузки средств на карточку, а также подачи заявки на утерю, в случае если ребенок потерял карточку местной валюты Кёнгидо.   3. Ежемесячная помощь пожилым родителям. Корейская традиция брать ответственность за пожилых родителей хорошо отражается в финасовой поддержке в виде определенной ежемесячной суммы, отправляемой родителям на бытовые расходы. В таком случае тоже очень удобно использовать карточку местной валюты Кёнгидо, установив функцию автозагрузки ден.средств на карточку местной валюты. Например, установив "автозагрузку минимального предела", автоматическая загрузка средств будет происходить при остатке средств ниже установленной суммы. Или же установив" автозагрузку ежемесячной суммы", каждый месяц в установленную дату карточка будет автоматически пополняться на указанную сумму.   Загрузку средств можно произвести на том же самом сайте местной ввлюты Кенгидо www.ggmoney.or.kr или в приложении 경기지역화폐. Для этого необходимо привязать свой банковский счет к карточке местной валюты и периодически пополнять ее на нужную сумму.   Надеюсь, что узнав о возможных способах использования карточки местной валюты Кёнгидо, иностранцы внесут весомую пользу в развитие региональной экономики, став активными пользователями карточек местной валюты Кёнгидо.   Репортер мультикультурных новостей Кенгидо, Елена Ким. 김엘레나 경기다문화뉴스 이주민기자단     <자료=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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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5
  • 지역사회 다문화가족 방역 물품 부족하지 않도록!
    <사진=경기다문화뉴스>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경선 신부)는 지난 3월 30일 수원교구 성필립보생태마을 ‘다볼사이버성당’ 신자들이 기증한 마스크 38만매의 기증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귀만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을 비롯해 김미숙 다문화정책과장 등 내외빈과 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3천만원 상당의 마스크는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성필립보생태마을의 황창연 신부가 유튜브 라이브방송을 통해 진행한 후원행사에서 마련한 것이다. 유경선 신부는 성필립보생태마을에서 3년간 부관장으로 일한 바 있다. 황 신부는 38만매에 달하는 마스크 외에도 수원시의 다문화가족을 위해 1500만원을 후원했다.    그는 영상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람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고,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은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다볼사이버성당 신자들이 후원한 마스크가 그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경선 신부는 “다문화가족 중에서 어려운 상황에 있는 분들이 적지 않다. 마스크 1장 구매하기도 버겁다”며 “코로나19 방역에서 다문화가족, 외국인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방역물품 후원을 지속해서 연계하겠다”고 밝혔다.   이귀만 국장은 “수원시 다문화가족, 외국인 주민에 관심을 기울여주시고, 지원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다문화가족들에게 필요한 물품이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4월 한 달 동안 관내 다문화가족, 외국인주민에게 마스크를 배부할 계획이다. 1세대 당 100매, 18세 미만 아동이 있는 세대에는 아동 1명 당 30매를 추가로 배부한다.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방문해 수령할 수 있다. 거동이 어렵거나 육아·간병 등으로 외출이 어려운 가정은 자원봉사자가 방문해 마스크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다볼사이버성당은 지난해 6월, 성필립보생태마을 관장 황창연(수원교구) 신부가 만든 ‘유튜브 성당’이다. 성필립보생태마을 유튜브 채널에 등록된 ‘다볼사이버성당’ 미사 영상에 댓글을 남기면 다볼사이버성당 신자가 될 수 있다.   송하성 기자    <사진=경기다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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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9
  • 올해도 흥겹고 유익한 다문화가족사업 설명회 열다!
    <사진=경기다문화뉴스> 조성심 센터장(오른쪽)   파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조성심)는 지난 3월 20일 ‘2021년 다문화가족 사업설명회’를 올해도 어김없이 개최했다.    매년 초 프로그램이 시작되기 전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대규모 행사로 진행되던 이 설명회는 올해는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다문화가족 사업설명회는 파주시의 결혼이주여성과 그 가족 그리고 외국인주민을 위해 한 해 동안 진행될 다양한 사업을 소개하는 것으로 매년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의 시작은 오프닝 공연이 맡았다. ‘코소나다 낸시’ 가족이 ‘봄바람’이라는 노래를 경쾌한 율동과 함께 선보였고 다문화가족 동아리 하이줌바팀이 활력이 넘치는 줌바댄스를 선보였다.   조성심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파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올해 ‘으뜸 명품가족을 만들어 가는 파주, 파주시의 행복마을 길라잡이’라는 모토 아래 신한대학교가 위탁을 받아 운영하게 되면서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며 “가족관계, 가족생활에 어려움이 있다면 센터와 상담해 달라. 어려움은 반으로 줄이고 가족의 건강성을 회복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본격적인 사업소개에 앞서 작년 센터 사업에 참여했던 다문화가족의 소감문 발표가 진행됐다.   지난해 다문화가족 서포터즈로 참여했던 베트남 출신 김지원 씨는 “2007년 한국에 처음 왔을 때 한국어를 못해 의사소통도 안되고 음식도 맞지 않아 힘들었다”며 “그 때의 경험을 살려 다문화가족 서포터즈로 활동하면서 신규 결혼이민자들을 발굴하고 한국생활 적응을 위한 프로그램도 연계해 주면 생활지원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지원 씨는 또 “다문화가족은 복지제도나 혜택이 있어도 그것을 알지 못해 못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다양한 활동으로 이를 해결하며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문화다양성 이해교육 강사로 참여했던 중국 출신 장영 씨는 “다문화 강사로서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단순한 문화수업을 넘어 다문화 이해교육, 세계시민 교육을 성인 대상으로 진행하려고 한다”며 “코로나 시대에 문화적 배경이 달라도 같은 지구인이라는 인식으로 상호문화 이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본격적으로 진행된 사업설명회에서는 PPT발표를 중심으로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지원사업 ▲한국어교육 ▲사회통합프로그램 ▲다문화가족 서포터즈사업 ▲통번역서비스 ▲이중언어 가족환경조성사업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자녀언어발달지원 ▲사례관리사업 ▲가족상담 등 프로그램이 상세하게 소개됐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사전에 접수된 아이돌봄 사업과 외국인노동자지원사업, 통번역 사업에 대한 질문과 답이 진행됐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온라인으로 참여한 다문화가족이 센터에서 진행하는 한 해 사업을 미리 확인하고 참여를 다짐하는 기회로써 예년과 같이 큰 호응을 얻었다.   송하성 기자        <사진=경기다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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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4
  • “다문화가족에게 도움 되는 2021년 여주시 지원정책, 놀라워라”
    <사진=여주시청>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다문화가족 등 여주시 관내 다양한 가족에게 도움이 될만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잘 알아두고 필요할 때 신청하면 좋겠다. #결혼이민자 귀화 신청비용 지원 여주시는 결혼이민자의 국적취득 신청비용 부담 경감 및 안정적인 한국생활 정착지원을 위해 결혼이민자 귀화 신청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배우자 또는 본인이 6개월 이전부터 여주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로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중 2020.1.1. 이후 귀화증서를 받은 자가 신청대상이다.   신청을 원하는 결혼이민자는 거주지 읍. 면.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 ▶귀화증서 사본(원본지참) ▶주민등록등본 ▶외국인등록 사실증명 ▶신청인 통장사본을 제출하면 여주시청 여성가족과에서 서류를 검토 후 대상자에게 30만원을 지원한다.   여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여 모두가 잘 사는 포용 사회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 사항은 여주시청 여성가족과(031-887-2589)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여주시는 2021년부터 남성의 육아 참여 분위기 확산 및 자녀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하여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은 2021년 1월 1일 이후 육아 휴직한 남성 근로자에게 근로자의 통상임금을 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월 최고 50만원씩 최대 3개월 동안 지원한다.   지원조건은 2021년 1월 이후 육아 휴직한 남성 근로자로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계속하여 여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며, 육아휴직 대상 자녀가 신청인과 함께 신청일 기준 여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고용보험법'상의 육아휴직 급여 지급요건을 충족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장려금을 받기 원하는 남성 근로자는 고용노동부 고용센터에서 발급하는 '육아휴직 급여 지급 결정통지서'를 받은 후 신분증과 통장을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여주시청 여성가족과로 문의하면 된다.   여주시는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을 통해 남성의 가사 및 육아 참여 활성화를 통한 일과 가정 양립 실현하고, 남성 근로자의 육아휴직에 따른 소득감소분 보전으로 남성의 육아휴직 사용률 증진 및 양육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영의 기자
    • 다문화가족
    • 입국 초기
    2021-01-08
  • “모든 이들이 협력해 선을 이루는 한해가 되기를...”
    <사진=경기다문화뉴스>   올해 통합된 화성시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첫 업무를 시작했다.   화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신순철)는 지난 1월 5일 오전 운영법인인 협성대학교 박명래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진행했다.   이날 시무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센터의 팀장 이상 직원만 2m 이상 거리두기를 한 채 행사장에 참석했으며 그 외 대부분의 직원은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신순철 센터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건강가정지원센터가 통합해 첫 출발하는 해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며 “모든 직원들이 함께 협력해서 선을 이루는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명래 총장은 축사를 통해 “학교에서 할 수 있는 사명의 일부는 즐겁고 행복하게 일하는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라며 “보편적 상식이 통하는 공동체, 어려울 때 힘을 합쳐서 일할 수 있는 공동체, 바로 화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되어야 모든 사람이 행복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곳이 우리에게 주어진 천국이다라는 생각으로 임해 달라. 협성대학교도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홍보 영상을 시청했으며 신순철 센터장과 박명래 총장에게 직원들이 준비한 꽃다발이 전달됐다.   박 총장은 시무식 후 사무실에 들러 직원들과 눈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박명래 총장은 시설 라운딩 도중 경기다문화뉴스에 “처음 통합센터 위탁에 대한 보고를 받고 화성 지역사회를 위한 사업에 기꺼이 참여해야겠다고 판단했다”며 “서철모 화성시장의 지원에 특히 감사한다”고 말했다.   사무공간이 분리된 채 새해를 맞은 화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현재 사무공간 통합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센터장으로 부임한 신순철 센터장은 과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과 이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을 역임했다. 아이디어와 추진력이 넘치는 기관장으로 합리적이고 세밀한 준비로 위기의 순간에도 적재적소에서 능력을 발휘한다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송하성 기자       <사진=경기다문화뉴스>
    • 다문화가족
    • 입국 초기
    2021-01-06
  • 여주 다양한 가족, 유튜브 통해 ‘2020 모두가족 한자리에’ 참여했어요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여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지영)는 지난 12월 11일 오후 6시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2020 모두가족 한자리에’ 행사를 개최했다.   센터의 한해 성과를 돌아보고 모두 함께 어울리는 행사로 진행된 이날 프로그램은 사전에 접수된 여주시민이 랜선으로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지영 센터장은 “시민 여러분과 보다 가까운 자리에서 만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지만 이러한 바램은 새해로 미뤄야 할 것 같다”며 “센터는 가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해 교육 문화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새해에도 많은 분들과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동영상으로 전한 축사에서 “센터가 가족사업을 위한 주요 기관으로 자리잡기까지 많은 노력을 기울린 센터장과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한다”며 “가족의 성장과 행복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하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해 달라. 여주시도 다양한 가족이 불편없이 살아가도록 더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맹세호 강사의 매끄러운 진행이 행사 전체의 분위기를 즐겁게 이끌었다. 그는 ‘찾아보세요’라는 퀴즈를 통해 음식과 나라 이름 맞히기, 초성 퀴즈를 진행하며 흥미를 불러일으켰다.   특히 여주시 캐릭터와 센터의 개소 연도, 전화번호 등 여주시와 센터와 관련된 다양한 퀴즈를 통해 지역사회에 더 많은 관심을 갖도록 유도했다.    이어 센터의 성과와 한해 사업을 돌아보는 동영상이 상영됐다. 이 영상을 통해 연도별 중장기 계획 등이 발표되기도 했다. 또한 다큐멘터리 형식의 동영상 ‘센터의 3일, 그리고 365일’은 센터가 프로그램과 직원들의 일과를 살펴볼 수 있는 작품으로 관심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여주시민들은 퀴즈 제출 및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전달받았다. 마지막 순서로는 아시아인권문화연대 관계자의 초청 특강 ‘문화다양성가치 확산을 통한 평등한 공존 사회 만들기’가 진행됐다. 송하성 기자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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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국 초기
    2020-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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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경기도> 경기지역화폐   Есть ли жизнь у карточек местной валюты Кёнгидо после использования базового пособия? Оказалось, что многие иностранцы, благополучно получив и потратив пособие при стихийных бедствиях по Кёнгидо, просто выбросили карточки местной валюты за ненадобностью. Вернее не зная, как и где их можно использовать. Приведу несколько вариантов использования карточек местной валюты Кёнгидо, которые распространены среди корейцев и, возможно, заинтересуют и иностранцев.   1. Обычные бытовые покупки. Используя карточку местной валюты, как обычную дебетовую карточку, можно покупать продукты, одежду, лекарства и пользоваться различными услугами- парикмахерские, химчистка и тп. У потребительского использования карточек местной валюты Кенгидо есть несколько плюсов, такие как 6-10% бонус на сумму загружаемых средств, скидки и сезонные акции по регионам и т.п. Кроме того, многие соотечественники, получившие в этом месяце возврат налогов, уже оценили, как важно иметь зарегистрированные расходы, а при использовании карточек местной валюты Кёнги возможен вычет из дохода до 30% при годовом перерасчете доходов.   2. Детские карманные расходы. Очень удобно использовать карточку местной валюты для детских карманных расходов. Обычно родители используют в таких целях наличку, которую ребенок может легко потерять, и котроль за которой осуществлять сложно. Самые часто посещаемые детьми заведения: пёниджомы, небольшие магазинчики, канцелярские магазины, перекусочные- обычно как раз и принимают карточку местной валюты Кёнгидо. Кроме того, в приложении 경기지역화폐 в своем телефоне вы всегда сможете проверить, куда и как ребенок потратил свои карманные деньги. К тому же, там же в приложении, в любое время есть возможность быстрой загрузки средств на карточку, а также подачи заявки на утерю, в случае если ребенок потерял карточку местной валюты Кёнгидо.   3. Ежемесячная помощь пожилым родителям. Корейская традиция брать ответственность за пожилых родителей хорошо отражается в финасовой поддержке в виде определенной ежемесячной суммы, отправляемой родителям на бытовые расходы. В таком случае тоже очень удобно использовать карточку местной валюты Кёнгидо, установив функцию автозагрузки ден.средств на карточку местной валюты. Например, установив "автозагрузку минимального предела", автоматическая загрузка средств будет происходить при остатке средств ниже установленной суммы. Или же установив" автозагрузку ежемесячной суммы", каждый месяц в установленную дату карточка будет автоматически пополняться на указанную сумму.   Загрузку средств можно произвести на том же самом сайте местной ввлюты Кенгидо www.ggmoney.or.kr или в приложении 경기지역화폐. Для этого необходимо привязать свой банковский счет к карточке местной валюты и периодически пополнять ее на нужную сумму.   Надеюсь, что узнав о возможных способах использования карточки местной валюты Кёнгидо, иностранцы внесут весомую пользу в развитие региональной экономики, став активными пользователями карточек местной валюты Кёнгидо.   Репортер мультикультурных новостей Кенгидо, Елена Ким. 김엘레나 경기다문화뉴스 이주민기자단     <자료=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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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5
  • 지역사회 다문화가족 방역 물품 부족하지 않도록!
    <사진=경기다문화뉴스>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경선 신부)는 지난 3월 30일 수원교구 성필립보생태마을 ‘다볼사이버성당’ 신자들이 기증한 마스크 38만매의 기증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귀만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을 비롯해 김미숙 다문화정책과장 등 내외빈과 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3천만원 상당의 마스크는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성필립보생태마을의 황창연 신부가 유튜브 라이브방송을 통해 진행한 후원행사에서 마련한 것이다. 유경선 신부는 성필립보생태마을에서 3년간 부관장으로 일한 바 있다. 황 신부는 38만매에 달하는 마스크 외에도 수원시의 다문화가족을 위해 1500만원을 후원했다.    그는 영상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람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고,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은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다볼사이버성당 신자들이 후원한 마스크가 그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경선 신부는 “다문화가족 중에서 어려운 상황에 있는 분들이 적지 않다. 마스크 1장 구매하기도 버겁다”며 “코로나19 방역에서 다문화가족, 외국인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방역물품 후원을 지속해서 연계하겠다”고 밝혔다.   이귀만 국장은 “수원시 다문화가족, 외국인 주민에 관심을 기울여주시고, 지원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다문화가족들에게 필요한 물품이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4월 한 달 동안 관내 다문화가족, 외국인주민에게 마스크를 배부할 계획이다. 1세대 당 100매, 18세 미만 아동이 있는 세대에는 아동 1명 당 30매를 추가로 배부한다.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방문해 수령할 수 있다. 거동이 어렵거나 육아·간병 등으로 외출이 어려운 가정은 자원봉사자가 방문해 마스크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다볼사이버성당은 지난해 6월, 성필립보생태마을 관장 황창연(수원교구) 신부가 만든 ‘유튜브 성당’이다. 성필립보생태마을 유튜브 채널에 등록된 ‘다볼사이버성당’ 미사 영상에 댓글을 남기면 다볼사이버성당 신자가 될 수 있다.   송하성 기자    <사진=경기다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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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9
  • 올해도 흥겹고 유익한 다문화가족사업 설명회 열다!
    <사진=경기다문화뉴스> 조성심 센터장(오른쪽)   파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조성심)는 지난 3월 20일 ‘2021년 다문화가족 사업설명회’를 올해도 어김없이 개최했다.    매년 초 프로그램이 시작되기 전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대규모 행사로 진행되던 이 설명회는 올해는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다문화가족 사업설명회는 파주시의 결혼이주여성과 그 가족 그리고 외국인주민을 위해 한 해 동안 진행될 다양한 사업을 소개하는 것으로 매년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의 시작은 오프닝 공연이 맡았다. ‘코소나다 낸시’ 가족이 ‘봄바람’이라는 노래를 경쾌한 율동과 함께 선보였고 다문화가족 동아리 하이줌바팀이 활력이 넘치는 줌바댄스를 선보였다.   조성심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파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올해 ‘으뜸 명품가족을 만들어 가는 파주, 파주시의 행복마을 길라잡이’라는 모토 아래 신한대학교가 위탁을 받아 운영하게 되면서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며 “가족관계, 가족생활에 어려움이 있다면 센터와 상담해 달라. 어려움은 반으로 줄이고 가족의 건강성을 회복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본격적인 사업소개에 앞서 작년 센터 사업에 참여했던 다문화가족의 소감문 발표가 진행됐다.   지난해 다문화가족 서포터즈로 참여했던 베트남 출신 김지원 씨는 “2007년 한국에 처음 왔을 때 한국어를 못해 의사소통도 안되고 음식도 맞지 않아 힘들었다”며 “그 때의 경험을 살려 다문화가족 서포터즈로 활동하면서 신규 결혼이민자들을 발굴하고 한국생활 적응을 위한 프로그램도 연계해 주면 생활지원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지원 씨는 또 “다문화가족은 복지제도나 혜택이 있어도 그것을 알지 못해 못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다양한 활동으로 이를 해결하며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문화다양성 이해교육 강사로 참여했던 중국 출신 장영 씨는 “다문화 강사로서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단순한 문화수업을 넘어 다문화 이해교육, 세계시민 교육을 성인 대상으로 진행하려고 한다”며 “코로나 시대에 문화적 배경이 달라도 같은 지구인이라는 인식으로 상호문화 이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본격적으로 진행된 사업설명회에서는 PPT발표를 중심으로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지원사업 ▲한국어교육 ▲사회통합프로그램 ▲다문화가족 서포터즈사업 ▲통번역서비스 ▲이중언어 가족환경조성사업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자녀언어발달지원 ▲사례관리사업 ▲가족상담 등 프로그램이 상세하게 소개됐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사전에 접수된 아이돌봄 사업과 외국인노동자지원사업, 통번역 사업에 대한 질문과 답이 진행됐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온라인으로 참여한 다문화가족이 센터에서 진행하는 한 해 사업을 미리 확인하고 참여를 다짐하는 기회로써 예년과 같이 큰 호응을 얻었다.   송하성 기자        <사진=경기다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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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4
  • “다문화가족에게 도움 되는 2021년 여주시 지원정책, 놀라워라”
    <사진=여주시청>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다문화가족 등 여주시 관내 다양한 가족에게 도움이 될만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잘 알아두고 필요할 때 신청하면 좋겠다. #결혼이민자 귀화 신청비용 지원 여주시는 결혼이민자의 국적취득 신청비용 부담 경감 및 안정적인 한국생활 정착지원을 위해 결혼이민자 귀화 신청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배우자 또는 본인이 6개월 이전부터 여주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로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중 2020.1.1. 이후 귀화증서를 받은 자가 신청대상이다.   신청을 원하는 결혼이민자는 거주지 읍. 면.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 ▶귀화증서 사본(원본지참) ▶주민등록등본 ▶외국인등록 사실증명 ▶신청인 통장사본을 제출하면 여주시청 여성가족과에서 서류를 검토 후 대상자에게 30만원을 지원한다.   여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여 모두가 잘 사는 포용 사회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 사항은 여주시청 여성가족과(031-887-2589)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여주시는 2021년부터 남성의 육아 참여 분위기 확산 및 자녀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하여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은 2021년 1월 1일 이후 육아 휴직한 남성 근로자에게 근로자의 통상임금을 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월 최고 50만원씩 최대 3개월 동안 지원한다.   지원조건은 2021년 1월 이후 육아 휴직한 남성 근로자로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계속하여 여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며, 육아휴직 대상 자녀가 신청인과 함께 신청일 기준 여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고용보험법'상의 육아휴직 급여 지급요건을 충족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장려금을 받기 원하는 남성 근로자는 고용노동부 고용센터에서 발급하는 '육아휴직 급여 지급 결정통지서'를 받은 후 신분증과 통장을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여주시청 여성가족과로 문의하면 된다.   여주시는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을 통해 남성의 가사 및 육아 참여 활성화를 통한 일과 가정 양립 실현하고, 남성 근로자의 육아휴직에 따른 소득감소분 보전으로 남성의 육아휴직 사용률 증진 및 양육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영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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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8
  • “모든 이들이 협력해 선을 이루는 한해가 되기를...”
    <사진=경기다문화뉴스>   올해 통합된 화성시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첫 업무를 시작했다.   화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신순철)는 지난 1월 5일 오전 운영법인인 협성대학교 박명래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진행했다.   이날 시무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센터의 팀장 이상 직원만 2m 이상 거리두기를 한 채 행사장에 참석했으며 그 외 대부분의 직원은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신순철 센터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건강가정지원센터가 통합해 첫 출발하는 해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며 “모든 직원들이 함께 협력해서 선을 이루는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명래 총장은 축사를 통해 “학교에서 할 수 있는 사명의 일부는 즐겁고 행복하게 일하는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라며 “보편적 상식이 통하는 공동체, 어려울 때 힘을 합쳐서 일할 수 있는 공동체, 바로 화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되어야 모든 사람이 행복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곳이 우리에게 주어진 천국이다라는 생각으로 임해 달라. 협성대학교도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홍보 영상을 시청했으며 신순철 센터장과 박명래 총장에게 직원들이 준비한 꽃다발이 전달됐다.   박 총장은 시무식 후 사무실에 들러 직원들과 눈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박명래 총장은 시설 라운딩 도중 경기다문화뉴스에 “처음 통합센터 위탁에 대한 보고를 받고 화성 지역사회를 위한 사업에 기꺼이 참여해야겠다고 판단했다”며 “서철모 화성시장의 지원에 특히 감사한다”고 말했다.   사무공간이 분리된 채 새해를 맞은 화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현재 사무공간 통합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센터장으로 부임한 신순철 센터장은 과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과 이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을 역임했다. 아이디어와 추진력이 넘치는 기관장으로 합리적이고 세밀한 준비로 위기의 순간에도 적재적소에서 능력을 발휘한다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송하성 기자       <사진=경기다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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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6
  • 다문화가족의 즐거운 김장 행사, 지역 대학과 함께!
    <사진=안양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안양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1월 27일 대림대학교와 함께하는 김장김치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입국 5년 미만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한국의 대표적인 음식, 김치 담그기 체험을 통해 한국의 음식문화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김치 담그는 방법을 익혀 가정에서 활용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일부 결혼이주여성만 대림대학교 율곡관 7층 실습조리실에 참석했으며 다수 이주여성은 줌으로 비대면 요리에 참여했다.    당일 오전 10시 대림대학교에 모인 결혼이민자 및 외국인주민 3명은 약 30분간 김치의 우수성에 대한 강의를 듣고 이후 2시간 동안 김장 체험에 나섰다.   이날 김장 행사는 줌으로 실시간 방송돼 17명의 외국인주민이 집에서 김장 행사에 참여했다. 이를 위해 센터 측은 사전에 김장 키트를 참가자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김장에 참여한 결혼이주여성은 “김장이 늘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우리 집에서 직접 김장을 해 가족에게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안양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운영법인인 대림대학교가 지역사회의 다문화가족을 위해 대학의 역량을 활용한 것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대학의 올바른 모범을 보였다는 평가다.   이지은 기자 <사진=안양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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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7
  • 保持社会距离的各阶段标准及防疫措施 详解
    <자료=여성가족부> <자료=여성가족부> <자료=여성가족부>   保持社会距离的各阶段标准及防疫措施 详解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별 기준 및 방역 초치 설명 随着新冠病例单日确诊人数的不断攀升,从稳定期时 每日两位数,到破百 到日200+ ,300+,400+,500+,截至12/7日零时 615 例,境内社会安全距离阶段标准 一再提升。 通过新闻和手机的实时公众提示警告我们都已经知道了从12/8日起 首都圈将实施2保持社会距离2.5阶段标准。可见疫情不可小觑。我们一直在被告知的保持社会安全距离的 阶段实施的防疫措施是什么 有什么具体的要求,我们都很了解吗?请参照保健福利部的明细说明。个人行动或是私营创业者不管是哪一群体 请对照实施措施来遵守与实行。 另外进入了12月一年的年底,伴随着而来的圣诞,新年还有公司的年末聚餐。切勿抱着侥幸心理,公共设施虽然遵照标准来执行,但个人私下聚众聚集。我们未来还有许多个圣诞节,新年可以和亲人 ,爱人,朋友一起度过。但今年特殊时期,请稍微克制一下。是对自己 也是对家人,朋友最好的爱护。不要让这标准再继续提升下去。平安夜 ,平安,健康才能更好的迎新。   코로나19의 일일 확진자 인원이 안정기인 하루 두 자리수에서 100을 넘고 200+, 300+, 400+, 500+을 넘어 12월 7일 0시 현재 615명까지 증가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기준도 계속 높아지고 있다. 뉴스와 휴대전화의 실시간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12월 8일부터 수도권에서 실시되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임을 알렸다.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우리는 줄곧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했음에도 단계가 올라가고 있다. 이에 해당 단계에서 실시하는 방역 조치는 무엇이고 구체적으로 지켜야할 사항은 무엇인지 살펴봤다.   보건복지부의 설명을 꼭 참고 하자. 개인이든 자영업자든 어느 집단이든 간에 조치를 준수하고 실행해야 한다. 그리고 12월에 크리스마스와 연말에 그리고 새해에 회사 회식이나 모임이 잡힐 수 있지만 요행수를 품을 생각을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공공시설은 기준에 따라 집행하겠지만 개인들은 크리스마스, 새해에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보내길 원할 것이다. 하지만 올해는 예외적으로 조금만 자제해야 한다. 나 자신과 가족, 친구에 대한 최고의 보호 조치는 바로 거리두기이다. 지금의 단계를 더 이상 끌어올리지 않아야 한다. 그래서 돌아오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지나 평안과 건강이 유지된 채 새해를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 조양 경기외국인SNS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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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8
  • 여주 다양한 가족, 유튜브 통해 ‘2020 모두가족 한자리에’ 참여했어요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여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지영)는 지난 12월 11일 오후 6시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2020 모두가족 한자리에’ 행사를 개최했다.   센터의 한해 성과를 돌아보고 모두 함께 어울리는 행사로 진행된 이날 프로그램은 사전에 접수된 여주시민이 랜선으로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지영 센터장은 “시민 여러분과 보다 가까운 자리에서 만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지만 이러한 바램은 새해로 미뤄야 할 것 같다”며 “센터는 가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해 교육 문화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새해에도 많은 분들과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동영상으로 전한 축사에서 “센터가 가족사업을 위한 주요 기관으로 자리잡기까지 많은 노력을 기울린 센터장과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한다”며 “가족의 성장과 행복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하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해 달라. 여주시도 다양한 가족이 불편없이 살아가도록 더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맹세호 강사의 매끄러운 진행이 행사 전체의 분위기를 즐겁게 이끌었다. 그는 ‘찾아보세요’라는 퀴즈를 통해 음식과 나라 이름 맞히기, 초성 퀴즈를 진행하며 흥미를 불러일으켰다.   특히 여주시 캐릭터와 센터의 개소 연도, 전화번호 등 여주시와 센터와 관련된 다양한 퀴즈를 통해 지역사회에 더 많은 관심을 갖도록 유도했다.    이어 센터의 성과와 한해 사업을 돌아보는 동영상이 상영됐다. 이 영상을 통해 연도별 중장기 계획 등이 발표되기도 했다. 또한 다큐멘터리 형식의 동영상 ‘센터의 3일, 그리고 365일’은 센터가 프로그램과 직원들의 일과를 살펴볼 수 있는 작품으로 관심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여주시민들은 퀴즈 제출 및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전달받았다. 마지막 순서로는 아시아인권문화연대 관계자의 초청 특강 ‘문화다양성가치 확산을 통한 평등한 공존 사회 만들기’가 진행됐다. 송하성 기자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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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2
  • 赴华登机前二次核酸检测 攻略 중국행 비행기에 탑승 전 필요한 2차 핵산 검사 안내
    自11/11开始实施的从韩国赴华登机前核酸两次检测后,大家就有了一堆的问号!而且回国不仅仅是一票难求的一道门槛,现在又多了新的难度。虽然笔者不建议大家在这个时期回国,但是真的有特别重要的 必须回国的原因,或一些赴华工作的韩国人等人群 ,希望如下图示能为你详尽解惑。另外很多人对于核算检测的指定地点不清楚 ,请参照中国大使馆京畿道指定医院列表。另外附带所需的绿色健康码办理须知。非常时期 人员流动虽然风险高,但是回乡心切定会克服很多困难。祝所有赴华的的 同胞与朋友最好个人防护都能行程顺利,平安抵达。请根据个人具体机票日程参照下面情况对号入座 11月11日-12月01日前 核算检测解惑 一,为何对赴华乘客核酸检测登机做出调整? 近来海外疫情恶化,为进一步加强远端防控,维护国内来之不易的疫情防控成果,降低来华人员途中交叉感染风险,根据专业部门意见,将在韩实施血清lgm 抗体检测,以配合核算检测提高对新冠病毒感染筛查的准确性,保障赴华乘客健康安全。 考虑到目前韩国不实施血清lgm抗体检测,因此在韩方开设相关检测服务前,作为暂行办法,实行凭两次核算检测阴性证明登机措施。 二,检测证明有效期如何计算? 第一次采样日期+2天。如:11月11日做第一次检测采样,最晚可乘坐11月13日以内的航班。 三,什么是采样日期? 采样日期指在医院采取鼻咽拭子的日期(date of collection /request),不是检测证明发行日期(date of issue)请留意 四,我将乘坐11月11日的飞机,已按此前要求于7日做了 核算检测,需要重新在登机前48小时之内再做2次检测? 作为过渡11月11日,12日直飞赴华乘客,如已按照现行规定做过一次核酸检测,可于登机前一天在另一家机构做2次检测,自11月13日起,直飞赴华乘客必须按新规在登机前48小时内在不同指定检测机构完成两次核算检测。 五,第二次检测后来不及取得纸质证明怎么办? 请检测医院尽可能出局统一格式的纸质证明,如无法取得,可凭第一次检测证明(必须为纸质),第二次检测收费证明(必须为医院出局,不能以银行卡刷卡单据代替)和手机短信结果(需由医院号码发送至本人或同行赴华人员手机)登机 六,我在韩没有可用手机,能否请他人代为接收医院短信通知,并转发短信或截图使用? 不能,为防止伪造,相关短信需由医院号码直接发送本人或赴华同行人员手机,不能用其他个人手机转发或截图代替。 七,大使馆检测机构有哪些? 下图为京畿道地区指定检测机构 有关机构将不定期更新,请时刻关注中国驻韩国领事馆官方网站或微信公众号。及时获取最新名单。   <자료=중국대사관> 八,所在地指定检测机构周末不营业,,无法及时安排检测怎么办? 目前在韩检测机构有约100家,请咨询其他检测机构或及时调整行程安排。   九,我家附近指定检测机构较少,可否在同一家医院做2次检测? 不可以 十,我持有韩国签证,能否入境韩国检测并转机回国? 自2020年4月13日起,韩国2020年4月5日前 签发的短期签证(停留期90日以内的单次和多次签证,即C-1,C-3类签证暂时失效,也就是持短期签证人员无法入境韩国。 如需来韩,需重新向韩驻外使领馆申请签证,切入境韩国后需根据韩国政府规定自费集中隔离14天,结束后再安排检测。 十一,从第三国(如美国)出发,中途在韩国经停(不下飞机)是否需要入境再做核算检测? 不需要   十二,我在指定医院取得检测证明,登机时航空公司告知检测证明不是指定格式,或个人信息有误,怎么办? 按规定,持非指定格式或信息有误的检测证明无法登机,发现此类情况应立即联系医院修改,以传真或邮件形式发送至航空公司。为防止因此影响值机手续,请在医院领取检测证明时,注意检查是否为指定格式,并现场核对姓名,护照号,出生日期等信息。 十三,我即将从韩国直飞中国,已在防疫健康码国际版小程序上上传了检测证明,但迟迟没有审批,怎么办? 乘坐直飞赴华航班不需要上传。 以下为12月1日以后施行的健康码具体说明 为阻止国家间传染病的扩散,韩国时间2020年12月1日0时起,从韩国飞往中国的航班中国及外国籍乘客需在登机前2日内接受冠状-19核酸检查(PCR)和血清IgM抗体检查,并凭2种声音证明书提交中国驻韩大使馆、总领事馆,申请"HS"或"HDS"标识的绿色健康QR代码后才能登机。 具体方法如下。 检验方法 1. 科罗纳-19核酸检查和血清抗体检查必须在中国驻韩大使馆、总领事馆指定检查机关(附件1)进行,并取得统一样式试验成绩书   <자료=중국대사관>   2. 从日冕-19核酸检查和血清IgM抗体检查的采集日期(Time and Date of Specimen Collection)中提取日期+2日计算。 (例)如果飞机出发日期为12月3日,则从12月1日起可以取票,与具体时间无关。 3. 抗体检查必须是静脉采血,不承认指尖采血。 4. 从28日开始,部分指定检查机关将开始提供抗体检查服务,并发放新更新的一揽子考试成绩单。 一个器官同时进行核酸及血清IgM抗体检查时,一张成绩单可包含2种结果。 未实施血清抗体检查时,2个机关分别进行核酸和血清抗体检查,可获得2张检测结果单。 健康QR码申请   1. 中国籍乘客请通过WeChat防疫健康QR码迷你程序(选择检查机关所在地中国公馆,输入个人信息后上传医院收到的试验成绩书。 在中国驻外使领馆审查后,申请人可获得"HS"标识的绿色健康QR代码(附件4),代码有效期内必须登机,登机时需出示手机或代码打印本。 <자료=중국대사관> 2. 外籍乘客可通过电脑或手机登陆https://hrhk.cs.mfa.gov.cn/H5/网站(见附件5 QR代码),选择检查机关所在地,输入个人信息后上传语音结果和考试成绩书。 中国驻韩大使馆审查后,申请人可获得HDC标识的绿色健康QR代码。 代码有效期内必须登机,登机时需出示手机或代码印刷本。 <자료=중국대사관>   3. 中国驻韩大使馆、总领事馆将于11月29日开始发放QR码。 请乘客在收到考试成绩单后立即上传, 以便准时领取QR码 执行程序 1. 从12月1日0时开始,不再使用携带考试成绩书原件登机,统一调整为中国驻韩公馆审查发放的"HS"或"HDC"标识的绿色健康QR代码登机。 2. 12月1日至5日为过渡期,乘客可进行"核酸检查1次+抗体检查1次",也可按照现行措施进行"2号核酸检查"。 2次检查后如不能按时发放试验成绩书原件,则可上传1次检查试验成绩书、2次检查收纳收据(不能用信用卡结算表代替)和语音结果短信截图图片。 3. 12月6日0时起"核酸检查1次+抗体检查1次",共检查2种后获得"HS"或"HDC"标识的绿色健康QR代码,统一实施登机措施。 4. 为便于理解,请参考以下表格确定检查和乘坐方式。 包机乘客检查方法 飞往中国的临时航班和各种包机(Fast Track)乘客从12月1日起在现行核酸检查2次实施中增加1次抗体检查。   <자료=중국대사관>   1. 登机前72小时内(以主体采集时间计算)进行第一次核酸检查。 2. 登机前36小时内进行第2次核酸检查和1次抗体检查。 3. 检查须在中国驻韩大使馆指定检查机关进行,两次核酸检查须在其他医院进行。 4. 检查结果收到试验成绩书后,需同时上传3次试验成绩书,申请标注"HS"或"HDC"的绿色健康QR代码。 2次检查后,如未能在规定时间内取得试验成绩书原件,则可上传1次检查试验成绩书、2次检查的收纳收据(不能用信用卡结算表代替)和语音结果短信截图图片。 注意事项 相关乘客请熟知本通知并根据个人情况提前做好准备。 如在登机日期内不能进行核酸检查及相关文件准备,则不符合登机条件,需调整旅行日程。 2. 上传检测结果书后,中国驻韩大使馆将包括周末和休息日在内,尽快发放健康QR码。 3. 为减少旅行中感染的危险,希望前往中国的乘客选择直航航班。 中国驻韩大使馆领事部不再向从韩国出发经由第三国前往中国的乘客发放健康QR码。 4.目前韩国机场没有可接受核酸检查和抗体检查的检查机构。 因此,从第三国出发途经韩国的乘客在进入韩国后可以接受检查。 因此,入境时应事先掌握韩国的防疫政策要求事项并获得签证,入境后根据韩方规定自费进行集中隔离,完成隔离后,应按照从韩国飞往中国的乘客规定,准备检查和登机所需的程序。 5. 指定检查机关名单随时更新,各医院的检查效率及收费标准、运营时间、周末及公休日诊疗与否、预约方式等也都有所不同,请根据最新名单选择医疗机关进行事前咨询和确认。 6. 发放试验成绩书时,确认是否统一指定样式,如姓名、护照号码、出生年月日等信息有误,应及时要求修改。 非指定格式或包含错误信息的成绩单将被拒绝登机。 7.为了最大程度地减少检查后感染的危险,检查后不要随意移动或出入人员密集的公共场所,旅行途中要注意个人防疫措施。     <요약> 중국에 가고자 하는 사람들은 11월 11일부터 중국행 비행기에 탑승하기 전 두 차례의 코로나 핵산 검사를 실시한 후 또 다른 어려움에 봉착하게 된다. 중국에 가기 위한 표 한장를 구하기가 어려운 것이 아니라, 이젠 더 새로운 어려움이 닥친 것이다. 중국 정부가 핵산 검사에 이어 피검사까지 요구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두 가지 검사의 음성 증명서를 주한 중국대사관 또는 총영사관에서 제출한 뒤 녹색 건강 코드를 신청해야 비행기 탑승이 가능해진다. 필자는 이런 시기에 중국을 방문할 것을 권하지 않지만 정말 중요한 이유로 귀국해야 하거나 중국에 나가서 일하는 한국인 등이 있으면 중국 방문을 위해 도표를 자세히 봐야 한다. 또 핵산검사 지정 병원을 잘 모르면 중국대사관의 경기도 지정 병원 목록을 참조해야 한다. 중국 출신 이주민들은 비상시에 유동인구가 많아 위험도가 높지만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절실하기 때문에 반드시 여러 어려움을 잘 극복해야 한다. 중국에 가는 모든 동포와 친구들의 개인 방역이 순조롭게 잘 진행되어 무사히 도착를 바란다. 조양 경기외국인SNS기자단
    • 다문화가족
    • 입국 초기
    2020-11-30
  • “다문화가족, 김장하며 여주 지역사회와 소통했어요”
    <사진=경기다문화뉴스>   여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지영)는 지난 11월 9일 여주농협(조합장 이병길)과 함께 여주농협 하나로마트 주차장에서 국내적응프로그램 “우리 김장할까요?”를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들이 김장을 통해 한국 고유의 문화와 풍습을 경험하고 안정적으로 한국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어교육 1~5단계에 참여하고 있는 다문화가족과 농가주부모임, 농협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김장을 통해 다문화가족들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김장문화를 체험하는 기회가 됐다.   아침 일찍 행사장으로 나온 참가자들은 농협이 미리 준비한 김장 재료들을 버무리고 속을 넣어 많은 양의 김장을 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중국 출신 리엔 씨는 “시어머니와 김장을 해본 적이 있지만 연세가 많으셔서 지금은 하지 않는다”며 “집에서 혼자 김장을 할 수도 있지만 간을 맞추기 어려워 오늘 행사가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리엔 씨는 또 “중국에 한국의 인절미와 비슷한 ‘쓰바’라는 떡이 있는데 가을에 온 가족이 함께 모여 만든다”며 “오늘 김장을 하는 가족과 함께 쓰바를 만들 때가 생각난다. 코로나로 인해 외출도 하기 어려웠는데 많은 사람들과 즐거운 행사를 하니 즐겁다”고 말했다.   이병길 조합장은 “농촌 사회에서 다문화가족이 차지하는 비중이 적지 않다. 오늘 행사가 지역사회의 일원이 다문화가족들이 김장을 통해 농협과 인연을 맺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해마다 고용허가제와 계절근로자제도 등으로 농촌에 많은 이주민들이 들어와 일을 했는데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그렇지 못해 일손 부족이 심화됐다”며 “다문화가족이 타국에 와서 적응하고 살기가 쉽지 않은데 희망을 갖고 건강하게 생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행사 시작 전 감염예방수칙 및 행동요령 등을 안내하고 발열 체크, 보건용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방문대장 작성 등의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송하성 기자 <사진=경기다문화뉴스>
    • 다문화가족
    • 입국 초기
    2020-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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