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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아이 돌보는, 24시간이 모자란 엄마를 위해!

화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맞벌이 가정 일가정 양립지원 ‘오늘은 엄마 말고 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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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9.2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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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화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올해 통계청이 발표한 ‘신혼부부 통계로 살펴본 혼인 후 5년간 변화 분석’에 따르면 결혼 5년차를 맞은 신혼부부 4쌍 중 1쌍만이 맞벌이를 5년 동안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여성의 경제활동과 출산율은 반대로 가는 동향을 보이고 있다. 

 

5년간 맞벌이를 유지한 부부가 자녀가 있는 비중은 82.3%였으나 외벌이를 하는 경우 자녀가 있는 비중은 86.4%로 4.1%차이를 보였다. 그만큼 우리 사회는 아직까지 출산과 양육의 책임을 여성의 몫으로 남겨둔 것으로 보인다. 

 

이에 화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9월 4일 맞벌이 가정 일가정 양립지원 프로그램 ‘오늘은 엄마 말고 나’를 진행했다.

 

자녀를 둔 맞벌이 가정 엄마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맞벌이를 하며 양육과 일을 병행하는 엄마들에게 심리 미술 치료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생활 속의 부정적 감정을 해소하고 정서적 위로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관내 맞벌이 가정이 처한 일가정 양립 어려움을 부부가 함께 공감하고 균형 있는 일가정 양립을 위한 실천의지를 보다 확대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화성시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양립지원 프로그램은 온라인 ZOOM을 활용해 각 가정에서 당일 오전과 오후 2회기 동안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동화를 듣고 투사한 자신의 부정적인 감정을 그림으로 표현했으며 나의 마음속 힘듦을 이해하고 함께 소통하며 공감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가정에는 엄마들이 보다 프로그램에 집중하며 참여할 수 있도록 아빠와 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여름 우드 무드등 만들기’ 키트가 함께 배부되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엄마는 “엄마로서가 아닌 나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 미술로 일상에 지친 심신을 힐링 할 수 있었다”며 “힘든 감정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소나마 위로가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자녀의 교육과 돌봄의 문제로 인해 여성의 일 가정 양립이 어려워지고 이것이 여성의 경력단절로 이어지는 현실을 고려하였을 때 맞벌이 부부의 일 가정 양립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며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아이 돌보고, 하루 24시간이 부족한 엄마들을 위해 관련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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